중국 패스트푸드점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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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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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점원 1명과 고객들 간에 말싸움이 생겼습니다.
고객들의 불만은 “점원의 접객 태도가 너무 형편없다”는 거였죠.
처음엔 고객 1명이 “접객 태도가 이게 뭐냐”고 소리치고, 점원은 “내가 뭘 잘못했냐”고 소리치고 말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점원의 태도에 열받은 다른 손님들이 2~3명 가세하면서, 고객 여러명이 동시에 “니가 나뻐 이놈아!!”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 한 명과 점원 간에 물건 던지기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객이 아무거나 잡아서 확 던지니까 점원도 아무거나 확 잡아서 던지고, 계속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점장은 “그 점원이 손님 여러명을 동시에 상대하다 보니 어느 한 손님에 대한 응대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해명했고, 해명 직후 해당 업소는 폐점했다고 합니다 -.,-
내용 추가: 뉴스가 일본 뉴스여서 저는 당연히 일본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중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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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군님의 댓글의 댓글
@greywind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뉴스는 일본 뉴스였지만 사건은 중국 사건이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중국에서 일어난 일을 일본에서 방송하고 한국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고 ㄷㄷㄷ;;
cicero님의 댓글
중국 하남성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는 짤이 이 제목으로 도는 거 보면 진짜 요즘세대는 한자 전혀 못읽나보네요.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cicero님에게 답글
대문짝은 아니고 가장 작게 적혀있긴 하네요. ㅋㅋ
3분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cicero님에게 답글
저는 츄코쿠의 어디인가보다 생각했는데....중국인가유
클스님의 댓글
한국에도 진출한 HEYTEA 라는 밀크차 체인점이네요.
이쪽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이고 중국에 엄청 많은데
주문한 음료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배달 기사가 항의하다 싸운 일도 있었죠.
고의로 음료 제작을 늦게 해서 손님을 줄서게하는 전략을 쓴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쪽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이고 중국에 엄청 많은데
주문한 음료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배달 기사가 항의하다 싸운 일도 있었죠.
고의로 음료 제작을 늦게 해서 손님을 줄서게하는 전략을 쓴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손님은 왕이 아닌데도 왕노릇 갑질해서 종업원이 그에 맞서면 쌍방과실 똑같은 인간이 되버리니 안타깝습니다
아틀란타 한인목사 갑질영상보니 미국은 매장측이 진상고객에게 판매거부,퇴거요청할수있고 법도 매장편이던데 법도 사회인식도 바뀌어야합니다
아틀란타 한인목사 갑질영상보니 미국은 매장측이 진상고객에게 판매거부,퇴거요청할수있고 법도 매장편이던데 법도 사회인식도 바뀌어야합니다
딸기오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