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게 한국 엘리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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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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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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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엘리트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그 사람들 그룹에 따라 다를 듯 한데요..
물론 미국 교수된 사람들 치고, 밑으로 포닥가면, 중국인 교수만도 못한 놈이란걸 알게되는 경우가 흔하지만요.
그 사람들 그룹에 따라 다를 듯 한데요..
물론 미국 교수된 사람들 치고, 밑으로 포닥가면, 중국인 교수만도 못한 놈이란걸 알게되는 경우가 흔하지만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이너최님에게 답글
우리나라의 경우 형식상 토론도 일반화되지 않은데다가 있어도 피드백이 아예 없지요. 도제식 그룹에 들어가면 어느 국가나 권위주의가 판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정치/정책 관련된 공적 공간에서의 토론은 미국이 한국보다 월등히 낫다 봅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엘리트 우선주의 그에 따른 자만과 오판의 결과물이 케네디 행정부의 피그스만 침공사건이고, 이걸 두고서 쓰레기통 이론이라는 정식이론이 나오게 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미국 엘리트들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본 엘리트들은 좀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돈이나 명예 보다는 사회에 공헌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집안에 돈이 많아서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삶의 목표가 다르더라구요.
돈 많이 벌고 유명해지기 위해 공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 하고, 유명해지고 싶으면 연예인이나 유투버 같은 걸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벌고 유명해지기 위해 공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 하고, 유명해지고 싶으면 연예인이나 유투버 같은 걸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한국의 최근 엘리트에게 결핍된 게 공공성이죠. 그런데 이런 공공성도 여러 기회를 통해 학습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시 드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가 다룬 내용이 이거죠.
heltant79님의 댓글
조선 때까지만 해도 (실제야 어쨌든) 명분상으로라도 공공선을 추구하려는 유가적 도덕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그게 다 무너지고, 그 공백을 "공공성이 배제된" 엘리트들이 채웁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그게 다 무너지고, 그 공백을 "공공성이 배제된" 엘리트들이 채웁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제대로 된 엘리트가 아니라서 그렇죠..솔직히 실력도 그닥 없는 놈들이라..
미국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토론할떄 나이 차이 그렇게 안따졌거든요.
우리나라 엘리트는 말이 좋아 엘리트지 매국노들이 기득권 잡고 있는 놈들이라서요
판검새, 의새들 봐도 바로 답 나오죠
식근론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란게 우리나라 엘리트층이라 자처하는 놈들만 봐도 알수있죠
미국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토론할떄 나이 차이 그렇게 안따졌거든요.
우리나라 엘리트는 말이 좋아 엘리트지 매국노들이 기득권 잡고 있는 놈들이라서요
판검새, 의새들 봐도 바로 답 나오죠
식근론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란게 우리나라 엘리트층이라 자처하는 놈들만 봐도 알수있죠
코크카카님의 댓글
미국 일본 빠는 이유는 그들 힘에 기대서 자기들이 한국에서 착취할 기반을 마련하려고 그러는 거지 미국의 진보적인 문화를 좋아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거죠
fsszfeaja님의 댓글
암기 기술자의 한계죠.. 서양권은 암기력보다 논리 창의력이 더 중요하죠.. 암기는 아이큐만 높으면 잘할수있지만 논리창의력은 아이큐+ 이큐가 둘다 높아야 잘할수있죠. 일본도 우리나라 처럼 암기력위주의 교육이고요..
하천과강님의 댓글
일제에 부역한 부일X국노들이 독립후 처벌을 전혀 받지 않고 그대로 일제 때 직업을 이어받아 판검사경찰군인 고위직등을 하고 대대로 그 지위를 이어가고 있죠.
그냥 뿌리 자체가 부일X국노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뿌리 자체가 부일X국노라서 그렇습니다.
알지님의 댓글
미국식으로 하면 감옥 갈 사람 너무 많아서 아닐까요?
독점이나 금융이나 등등등 규제하기 시작하면 곡소리 날 거에요.
독점이나 금융이나 등등등 규제하기 시작하면 곡소리 날 거에요.
선율님의 댓글
자기 이익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고여서 그런 것 같아요. 이득 추구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남들과 대화하거나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겠다는 큰 그림은 못 보고 지엽적인 거죠. 이게 다 교육부터 경쟁을 붙여서 그런 것 같아서 항상 슬픕니다. 공부로 줄 세우지 말고 사람들과 더불어 공존해가는 세상의 일원을 양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엘리트를 스펙으로 평가하고 판단하죠.
비전과 공동체에 대한 기여없이
엘리트라는게 무의미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