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파리 운항서 '21시간 지연' 티웨이 항공기, 단거리만 운항한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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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취항 첫 비행부터 출발이 21시간 지연돼 논란이 됐던 티웨이항공 HL8221(A330-200) 항공기가 당분간 유럽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종합통제본부는 유럽 노선을 위해 투입한 HL8221 항공기를 '김포-제주' 노선에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단거리 비행을 통해 기체결함 이슈를 파악한 뒤 다시 유럽 노선에 넣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A330-200(A332) 항공기로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A332 5대 중 4대(HL8211, HL8212, HL8227, HL8228)를 티웨이항공에 인도한 상황이다.
티웨이항공이 HL8211을 유럽 노선에서 빼기로 한 이유는 해당 항공기에서 유압 문제로 인한 '기체결함에 따른 지연 이슈(AOG)'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HL8221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각)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AOG로 21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지난 8일 오전 9시에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AOG로 4시간54분가량 출발이 늦어지기도 했다.
HL8221은 대한항공에서 운영할 때도 유압 문제로 고장이 잦았던 기체로 알려졌다.
[단독]첫 파리 운항서 '21시간 지연' 티웨이 항공기, 단거리만 운항한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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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이 잦으면 수리 맡겨야 되는거 아닌가요...
고장 잦은데도 그냥 쓰면서 땜빵식으로 보수하면서 굴린다는건가요 ㄷㄷㄷ?
willie777님의 댓글의 댓글
아시아나 합병을 위해 폐기할 기재로 돈 벌 수 있는 좋은 사유를 만들어주었고, 티웨이는 덥석 문 케이스이죠~
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