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명절직전' 모든 커뮤니티에 의사들 비판하는 글이 엄청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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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chita 118.♡.87.24
작성일 2024.09.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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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료대란 사태에는 의사 집단 이기주의가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에게 공감대가 크게 없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자기 모든 커뮤니티에

의사들 비판하는 글들이 갑자기 많이 올라오고

동조 댓글도 순식간에 올라오네요...


명절 여론 흐름이 많이 걱정되기는 한가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의료대란 사태의 주된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를 사람은 없을 건데요..ㅎ

댓글 44 / 1 페이지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11 16:28
공감합니다.
제일 책임 있는 건 두말 할 것 없이 현 정부입니다.
의사들을 거리에 나가게 만든 책임이 있습니다.
의사들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부보다 더 책임이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 순위는 명백히 규정해야 또 갈라치기에 당하지 않습니다.

GQGQ님의 댓글

작성자 GQGQ (211.♡.196.146)
작성일 09.11 16:29
듣고보니.욕할대상이 필요한 진짜범인이 뭔가 일을 꾸미나봅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9.11 16:29
근본적으로 정부가 문제 입니다
댓글 알바 시작인가 보군여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23.♡.84.65)
작성일 09.11 16:29
잘 지적해주셨네요. 문제의 본질은 정원확대를 반대하는 의사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당위를 확보하고 국민과 정책의 반대급부에 있는 집단을 설득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정부에 있습니다.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14.♡.26.26)
작성일 09.11 16:58
@아달린님에게 답글 매우 강하게 공감합니다.
이런 답글을 보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또 행복합니다.

국민들의 생각과 동떨어져 자기들만의 독단적인 생각을 우월한 힘을 이용해 밀어붙이는,
그 어떤 국민들의 희생이 있더라도 자기 생각만 관철시키면 된다는,
국민을 대표한다면 할 수 없는 생각들을 고집하는 정부가 제일 문제입니다.

뻔히 예상되는 반대에도 아무 노력이나 대책도 없이 주장만 반복하는건 정부가 보일 모습은 아닙니다.

여기서 더 나가서, 국민들의 생각조차 밀어 덮어버리고자 여론조작까지 시도한다면..
이미 국민의 대표이길 포기한 자세로 보입니다.

과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의료계에 떠넘길 수 있을까요?

윤두창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6:31
딱봐도 알바 엄청 푼거죠.
의사 욕할때 하더라도
이 사단이난건 100% 윤두창 잘못입니다

글래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09.11 16:32
명절에 씹을 것을 줄려고 노력중인것으로 보이네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4.169)
작성일 09.11 16:35
전정부때는 의사들이 파업하면 정부탓이랬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의사들이 파업하면 의사탓이라는군요.
일관성 없는게 굥정하네요.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16:36
현 정부가 가장 큰 책임이 있고 가장 큰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언론이 보도를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지난 문재인 정부때에는 의사들이 정부에 대한 격렬한 반발을 했던 거 같은데... 요새는 정부에 대한 반발은 상당히 절제되어 보이고 오로지 환자들만 인질로 삼는 느낌이 드는 건... 오해일까요?
지금같은 타이밍에 의사들이 정부에게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격렬하게 반발하면 동조해줄 국민들이 많지 않을까요?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6:44
@콘헤드님에게 답글 거의 대부분의 전공의들은
그들이 분과전문의가 되고자 노력한
의대6-8년
인턴 레지던트 4년 이상
이 시간을 다 버리고 그냥 병원 퇴사했어요.
협상을 위한 지렛대? 그런거 아니고
그냥 완전히 퇴사했습니다.
당장 내년 의대정원이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래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현재 복귀율은 1%남짓입니다.

진료거부 투쟁 정도가 아니고
그냥 전문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한국의 일반의나 외국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예 한국 의료시스템에서 나가버린 상황입니다.

물론 일반 개업의들의 집단행동은
이전보다 많이 약해졌지만
수련의나 의대 학생들은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버려버린겁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16:53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의사들 입장의 선택은 그러하군요.
정리하자면 전문의 과정 포기, 병원퇴사하고 각자도생중이시라 따로 대정부투쟁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럼 정부랑은 누가 싸워야 할까요? 의료공백으로 죽기 싫은 국민?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7:00
@콘헤드님에게 답글 지금 누가 누구랑 싸우는 문제가 아니라
이 벌어진 사태를 어떻게 바로잡느냐가 문제인데 의사들은 개원의와 대학총장 병원장 전문의 전공의 각각 다 생각이 달라서 하나로 집중할 방법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병원 퇴사하겠다고 하니 구속시키겠다고 협박하는 정부가 주도하는 의정 협의체에는 들어가기 싫다는거죠.

지금 우리 국민이 의사를 대신해서 윤두창과 싸워주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냥 지금까지 잘 지속되던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버린 자들에게 분노하고 다시 바로잡기를 요구하는 것이지
그것이 투쟁하지 않는 의사를 위해
내가 대신 희생해주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거죠.

정부도 국민들도 처음에 전공의들 집단사직서 낼때 지들이 가봤자 어딜가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진짜 가버린겁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17:04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문제를 해결하자면 윤두창과 싸워야 하지 않을까요? 윤두창과 1대1 다이다이 붙는 건 굉장히 절제하는 느낌이고... 인질잡고 협상하자는 느낌이... 저나 비의사일반국민들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7:12
@콘헤드님에게 답글 다시 말씀드리지만 의사들은 그냥 관둔거고 의대생들은 그냥 휴학하는 거에요.
이게 국민을 인질로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집니다.
문재인때 덕분에 챌린지 하던 의사들이 왜 지금은 조용하냐고요? 그때는 그만둘 생각이 없었으니 투쟁한거고 지금은 그냥 관둬버린 겁니다. 그 차이에요.
그걸 의사들이 문재인에게는 반발하고 윤석열에게는 고분고분하다 라고 생각하거나 우리 국민을 인질로 삼아 대신 쌈붙이고 지들은 뒷짐만 지고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현실과 조금 괴리가 있습니다.가장 강력한 윤석열 지지집단이던 의사들은 윤석열 버린지 오래되었고요. 하지만 그들은 임현택회장이 반정권투쟁하자고 소리쳐도 시큰둥합니다. 그만둔 상황에서 뭘 얻을게 없거든요… 지금 의사는 그냥 일반국민처럼 표로 심판하려고 벼르고있는  유권자입니다.

비타민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118.♡.175.68)
작성일 09.11 17:08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그럼 일반인들은 뭐 어떻게 하란거죠? 퇴사한 전공의들은 일반의라던지 해외취업이라던지 기회가 있는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생긴 일반시민들은 뭐 어떻게 하라고요? 원점으로 돌려도 안돌아온다는 말이 사실이면 그냥 피해는 일반시민들만 보는거네요?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7:16
@비타민밤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의사들이 떠나게만든 윤두창을 하루빨리 족치고
최소 2-3년은 전공의 공백사태는 피할 수 없으니 최대한 버텨야죠.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안하겠다고 퇴사하고 완전 나갔고 이건 윤두창이 100% 잘못한거죠.  환자목숨을 담보로 이익을 추구하겠다는건 진료거부 등의 투쟁일때 욕할수 있는거고 이건 본인이 그만둔건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09.11 17:40
@윤두창아웃님에게 답글 모든 커리어를 버렸다고 하기에는 뭣하죠. 라이센스 반납이면 인정하는데, 정작 중요한 라이센스는 들고 있잖아요. 커리어 자체는 유지하는건데 모든 커리어라 보기 힘들죠. 대학 전공 못 살리고 취업하는게 현실인 세상인데 말입니다. 새로 시작해야 되면 인정인데, 기존꺼 이어서 할 수 있다면 커리어를 버린게 아니라 봅니다. 그냥 잠깐 중단한거죠. 휴학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09.11 17:47
@니파님에게 답글 의사 는 할수 있죠.
그렇지만 전문의를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공의들이 전문의 안하고 그냥 의사 할거면
4-5년 수련 받을 이유가 전혀 없죠.
한달 400만원에 주 120시간 일하는 의사들의 노동력으로 대학병원을 돌릴수 있는건
전문의가 되고자하는 그 전공의들의 일정수준의 욕망과 일정수준의 희생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수련병원급에서 노동력을 갈아넣어야하는
전공의들이 전문의를 포기하고 사직하고
그 로드를 혼자 짊어지던 전임의나 교수들도 버티다가 퇴사하고… 이런 악순환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대학전공 못살리고 취업하는게 현실이다. 초봉 250에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이야기들을 의사직군에게 논쟁의 근거로 들기에는 현실과의 괴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11 16:49
@콘헤드님에게 답글 전 정부때는 파업과 시위를 했지만,
현 정부때는 그냥 사표써버리고 나갔죠.
그러니 눈에 보이는 반발? 이랄것도 없는겝니다.
성토하고 머리깍고 이런건 지금 병원에 남아있는 교수나 전문의들이 하는거고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09.11 16:38
이명박근혜 때 하던 여론공작을 또 하고 앉았네요.
이젠 시민들도 똑똑해져서 적당히는 안 될 것 같은데 한 치도 안 바뀌네요. 저쪽 사람들은요.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09.11 16:41
뭔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근본적인건 문정부때도 배째고 드러누운 의사들이죠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9.11 16:44
@비빌님에게 답글 진짜요.. 문정부때 의사들 욕 진짜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오히려 줄어들었죠
똑같이 욕먹어야돼요...

Arch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rchita (223.♡.253.120)
작성일 09.11 17:24
@비빌님에게 답글 현재 사태를 당장 해결할 책임은 먼저 현 정부이고
나몰라라 하는 의사집단의 책임과 그 과를 따지는 건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님 의견 존중합니다.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27.♡.242.72)
작성일 09.11 16:41
멧돼지때문에 지금 응급실 사태가 벌어진건 맞습니다
명절밥상에 올려서 씹어먹기 더러울 정도지만
개센징들 매일 천명씩 죽어나가라는 의사도 쉴드 쳐줄 생각 안들고 다같이 밥상머리에서 열나게 씹혔으면 좋겠습니다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9.11 16:43
저도 의사비판 글을 몇개 올렸는데요. 알바 아니고 돈한푼 받은적 없습니다. ㅋㅋ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36.232)
작성일 09.11 16:48
이번 추석밥상은 이걸로 가겠네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9.11 16:49
당장에 추석공휴일이나 야간... 진료때문이라도 다들 걱정이죠.
욕이야 뭐...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09.11 16:57
걱정마세요.
정부가 밥상 아래로 내려갈 일은 없어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117.♡.1.152)
작성일 09.11 16:59
의사도 비판 받아야 하고
정부도 비판 받아야 합니다.
문재인정부의 400명 확대 거부한
의사가 더 먼저 비난 받아야죠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245)
작성일 09.11 18:36
@크리안님에게 답글 AVP와 같은 상황이라 둘 다 ㅂㅅ이죠.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9.11 17:00
저는 문재인 정권 시절 코로나 위급상황 때 의사들이 했던 짓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그 짓을 또 했는데 상대가 똑같이 개무식해서 안 먹히니 국민만 새우등 터지는 거고요. 알바들 풀어봤자 의사만 욕 먹는 일은 없을 겁니다. 어차피 국민한테는 두 집단이 똑같거든요.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09.11 17:07
문득 든 생각은 이 글이 캡쳐되서 조리돌림이나 안당했으면 좋겠네요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9.11 17:07
의사 사이트에서 사람 죽어도 싸다고 올린 글이 오늘 터져서 그런거 아니에요?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118.♡.175.68)
작성일 09.11 17:14
나만 살겠다고 뛰쳐나간 놈들을 뭐 어찌 편을 들어줍니까? 노조들 파업할때 비웃던 그 의사들 아닌가요? 의사가 그냥 일반적인 직업이에요? 히포크라테스 선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의료종업원들한테 뭐 어떤 편을 들어줘야 하나요? 이러면서 여론이 편 안들어준다고 징징대면 문제가 해결되는거에요?

Arch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rchita (223.♡.253.120)
작성일 09.11 17:27
@비타민밤님에게 답글 이기주의 집단 . 편들어 줘야한다고 한적 없습니다만...

당장 문제에 대한 제대로된 대책 마련의 책임은
현 정부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9.11 17:38
공감합니다. 지금은 정부 비판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9.11 17:44
갑자기란 표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재명보유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재명보유국 (122.♡.173.101)
작성일 09.11 18:18
매우 쳐라!!
매우 갈라쳐라!!!
그리하면 내 임기를 채울것이니!!!!

이걸 계속 당하는 것도 신기하고
이딴 공작이 계속 통하는 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noxu님의 댓글

작성자 noxu (39.♡.41.166)
작성일 09.11 20:11
의새 커뮤 유출 못 보셨나요? 그거 때문에 난리난겁니다

오로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09.11 20:25
정부가 의사들을 까려고 알바를 동원해서 지금 의사 비판하는 글이 넘쳐나는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 전체를 조센징, 개돼지라고 비난하고 다 죽어나가야 한다는 막말때문에 큰 파문이 일고 있는겁니다.
위 글을 보니 의사 책임이 아니라 정부책임이라고 하는데,
의대 정원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문재인 이전 부터 계속 반대였고, 오히려 정부를 압박해서 줄였습니다.

아마 단 한명의 정원도 의사들은 반대할겁니다. 윤석열 정권이 합의를 깨어서 전공의들이 화가 나서 관두었다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그냥 의사들은 단 한명의 정원 확대도 싫은겁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의사들 빼고 누구도 공감하지 못하죠.

만일 윤석열 정부가 이전 정부대로 400 명 증원하자고 해도, 전공의들은 그만뒀을겁니다. 지난 정부때도 병원에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전공의들이 그만둔것은 적은 돈 받고 일하기 싫은거고.. 더 많은 돈과 대우를 해주는 일반 병원에 취업해서 워라밸을 누리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좀 쉬다 오다가 정부가 굴복해서 증원 확대 없던 것으로 가면, 그들로서는 땡큐죠.

Arch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rchita (210.♡.215.225)
작성일 09.11 22:47
@오로라님에게 답글 선정적인 의사들 막말 같은것으로 요즘 언론이나 커뮤가 도배가 되다시피 좀 이상해서요.

역대 의협회장들도 쓰레기같은 말 이전에도 많이 했고,
400증원 시도때 이미 의사집단이 어찌 행동할지 뻔히 예상이 되었는데요.
(문재인 정권때도 무리해서라도 증원을 못한건 참 뼈아픈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근 갑자기(제 생각에) 명절 직전에 공교롭게 선정적인 의사측 행태들이 부각되면서
마치 의사 집단과 시민들의 싸움같이 되가는게 좀 예사롭지 않아서요.

제 글이 의사편드는 글처럼 보였다면 저의 불찰입니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이기적인 집단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하고 후회하게 만들어줘야죠.
아직도 응급실과 병원에서 버티는 의사님들을 위한 충분한 보상 정책도 같이 만들어주고요.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11 21:38
세상 참 편하죠.

파업한적 없다

사직했는데 왜 책임을 묻냐?

정부서 알바를 푼다?

아뇨 의사 편드는 댓글들 보면 다수가 글하나 안쓴 댓글 전용 아이디던데요.

정부 측 알바가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의사쪽은 없을까요?!

구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ㅜ

두d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du (182.♡.220.42)
작성일 09.11 22:10
그 중 한명이 접니다!

국민 목숨 갖고 협박하는 것들 못돼먹은 것들 이번에 끝장 냈으면 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146)
작성일 09.11 22:21
양쪽 모두 책임이 있고 댓가를 치루게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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