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거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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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211.♡.195.207
작성일 2024.09.11 18:16
8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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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샤워하고 나오니 와이프가 소파에 앉아있더군요.

무릎에 누워 “흰 머리좀 뽑아줘” 했습니다.

그런데 보자마자 “뽑으면 대머리되겠네 넘 많아서 그냥 이렇게 같이 쭉 살자“ 하더군요.

좋네요 ㅎㅎ 이렇게 쭉 살겁니다.

댓글 2 / 1 페이지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211.♡.145.11)
작성일 09.11 18:47
한머시기 대표가 볼 땐 엄청 부러운 글이겠어요 ^^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19:03
염색으로 색상만 바꾸면 수북한 흑발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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