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보고 드는 생각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Dymaxion 144.♡.83.13
작성일 2024.09.11 20:41
2,072 조회
38 댓글
5 추천
글쓰기

본문

일단 저는 중립기어긴 한데 약간 뉴진스 편향성은 있는거 같다는 자가진단을 하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합니다.


이번에 뉴진스가 무슨 라이브해서 입장을 밝힌 걸 보구서 많은 분들이 루비콘 강을 결국 건넜구나 하고 보시더군요.

근데 사실 뉴진스는 그 보다 훨씬 오래전에 이미 끝났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의 행동은 자신들의 주장이 실현되지 못함을 알지만 이것 이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지 않나 합니다.

뉴진스가 민희진 편을 안 들어줬어도 하이브가 가만 놔 둘리 없다고 저는 보거덩요.

저작권 같은게 전부 회사 꺼니까 뉴진스는 아무것도 못하고 청춘이 끝날 운명 아닌가 합니다.

뉴진스가 민희진 편을 들었든 아니든 애초 태생이 민희진과 한 몸이라는 것 때문에요.

그래서 참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38 / 1 페이지

gomgome님의 댓글

작성자 gomgome (106.♡.10.75)
작성일 09.11 20:45
하이브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인기가 있는 걸그룹을 왜 버린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민희진도 그렇고 뉴진스 팬분들은 하이브한테 비판적일 때는 너무 몰이성적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회사 일이나 사회 일이 장난인가요...

Dymaxi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ymaxion (144.♡.83.13)
작성일 09.11 20:47
@gomgome님에게 답글 그런 경우는 흔하게 봤거든요.
투자 중단하고 그 전의 명성으로 이리저리 투어 돌리다가 서서히 인기 하락시키면서 퇴출.
제 추측은 그런 결론 이외에는 안 나더라고요.
뉴진스 처신과 전혀 상관없이요.
글고 제가 뉴진스 편향성이 있는 이유는 뉴진스 팬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애초에 걸그룹 팬보이 같은 성향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캐주얼한 흔한 라이트팬 정도입니다.
제 나름 이해한 쇼비즈니스 자본주의 작동방식이 그렇다는거죠.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22:25
@Dymaxion님에게 답글 뉴진스처럼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경우에 그렇게 퇴출시킨 케이스가 있었나요? 흔하게 보셨다니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산들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들바람 (120.♡.95.173)
작성일 09.11 21:00
@gomgome님에게 답글 저도 하이브가 방치할 거라는 의견에는 1%도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미워도 돈이나 벌자하고 더 돌리고 콘서트 돌리고 앨범 내고 하죠.
돈이 최고인 하이브라 비판하면서 이런 건 돈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길동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길동e (58.♡.52.190)
작성일 09.11 23:58
@gomgome님에게 답글 그럼 하이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9.11 20:46
"뉴진스가 민희진 편을 안 들어줬어도 하이브가 가만 놔 둘리 없다고 저는 보거덩요.
저작권 같은게 전부 회사 꺼니까 뉴진스는 아무것도 못하고 청춘이 끝날 운명 아닌가 합니다.
뉴진스가 민희진 편을 들었든 아니든 애초 태생이 민희진과 한 몸이라는 것 때문에요."

--> 저만 이해안되나요? 왜 하이브가 황금거위의 배를 가르죠? 반프티에서 빠져아온 키나의 예를 보더라도, 아티스트는 소속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비즈니스가 누구처럼 그렇게 감정에 휘둘리지는 않아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11.♡.200.129)
작성일 09.11 20:51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그 소속사는 피프티 하나가 유일한 팀이었고 하이브는 이미 멀티레이블로 다양한 걸그룹을 확보하고 있죠
굳이 뉴진스에 다시 투자할 이유가 없어요. 신우석이랑 손절하는 꼴이나 지금까지의 태도도 그랬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9.11 20:59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전혀요. 하이브 그룹에서 가장 성공한 걸그룹이 뉴진스인데, 대주주가 그걸 왜 버리죠?????  하이브는 민희진과 다툼하는 거지 뉴진스와 싸움하려는게 아니에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11.♡.200.129)
작성일 09.11 21:01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하이브 입장에선 르세라핌이나 아일릿도 키워야하죠. 캣츠아이도 키워야 하고...
말안듣는 뉴진스에 신경쓸 겨를도 여유도 없어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9.11 21:02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뉴진스가 끝내 말 안듣겠다고 하면 결국 반프티꼴 나는거죠. 그건 하이브의 선택이 아니고 민희진과 뉴진스의 선택이고요. 팬심은 이해하겠지만, 엄중한 상황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11.♡.200.129)
작성일 09.11 21:05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그럼 하이브도 뉴진스의 말을 들어줄 태도를 보여야죠. 서로 하나도 양보하지 않겠다면 그게 누구의 칼이든 항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되겠죠.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83.♡.17.10)
작성일 09.11 20:47
부모나 뉴진스가 좀 정치를 알았다면 여우같이 본인들 이미지 갉아먹지 않고 돈도 잘 벌면서 7년 채우고 나와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 할 수도 있었다고 보는데 결국 다 걷어찬 것 같아 안타깝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9.11 20:50
이건 하이브 나가려는 명분 쌓기로 밖에 안 보여요. 10대20대 초반의 아티스트가 정치질을 하는 모습이 그냥 안타깝네요.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11.♡.200.129)
작성일 09.11 20:53
@joydivison님에게 답글 하이브도 꾸준히 명분을 주고 있죠..
민희진도 그렇고 뉴진스도 그렇고 그냥 활동만 잘하게 놔두면 그만이었을 상황을
계속 이상한 언플로 헛발차면서...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11 20:53
돈잘버는 뉴진스를 하이브가 왜 망가뜨립니까? 뉴진스에 대한 주도권을 민희진이 가져가느냐 하이브가 가져가는가에 대한 분쟁일 뿐이라고 봅니다. 하이브가 역량이 부족해서 뉴진스가 지금만한 인기를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하이브가 고의로 뉴진스를 망가뜨리릴거라는 예측은 근거가 박약하다고 봅니다.

길동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길동e (58.♡.52.190)
작성일 09.12 00:00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 돈잘버는 뉴진스를... 1년 반 휴가 운운하나요? ㅋㅋㅋㅋㅋ
인사는 왜 안받는데요? ㅋ 정말 안면인식장애라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희진이 독립하려는 생각을 가진것도 잘못된건 맞지만(오죽하면 그랬겠냐만은..)
그렇다고 하이브가 잘했다고 보지는 않는데 말이죠 ㅎ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61.♡.58.215)
작성일 09.11 20:55
쟤들 나이많아봣자 이제 20대에요.. 어린친구는 아직 고딩이고.. 쟤들이 활동말고 회사 내부사정을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어요. 분명히 누가 시키는거죠

meteoros님의 댓글

작성자 meteoros (212.♡.98.162)
작성일 09.11 20:55
뉴진스가 민희진 편을 안 들어줬어도 하이브가 가만 놔 둘리 없다고 저는 보거덩요.
-----------------------------------------------------------------
하이브는 상장사인데 주주들을 위해 돈 벌어야죠.
민희진과 결별하는 결정이 있었으면 그걸로 쇼당칠 수 있고 신임대표에게 입김도 더 커질 수 있었을 겁니다.

민희진입장에서는 이렇게 어그로 끌다가 뉴진스 못델꼬 나와도 새로 투자받아서 비록 소소하겠지만 왕노릇할 수 있습니다.
뉴트로 컨셉으로 뽑을 건 다 뽑고 이번 앨범에서 갈 길을 잃은 듯 했는데.... 어차피 결별이라면 지금이 민희진 전대표에게는 적기이고 가장 몸값이 높을 때 입니다.

길동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길동e (58.♡.52.190)
작성일 09.12 00:00
@meteoros님에게 답글 돈벌려는 기업이 1년 반 휴가 운운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121.♡.120.239)
작성일 09.11 20:57
일단 저랑 비슷한 입장이신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이미 민희진 쳐낸 마당에 그 계파(?) 인 뉴진스에 자원을 투자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라도 르세라핌, 아일릿 등이 있는 마당에 굳이 뉴진스에 몰빵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저 인사같은 사건 말고도 뉴진스도 뭔가 억울한일이 있지않았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번 라이브가 너무 단정적으로 하이브에 적대감을 드러낸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차라리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하이브의 똥볼이 있어서,
"아, 저럴만 했구나."
하는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alJay님의 댓글

작성자 RealJay (1.♡.136.22)
작성일 09.11 21:12
태생이 안씨와 한몸인 삼프티는 왜 붊쌍해 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이응시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04.♡.84.61)
작성일 09.11 21:20
하이브가 지금까지 벌인 저급한 언플을 생각하면 충분히 방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적당한 선에서 방시혁과 민희진이 합의점 찾길 바랄 뿐입니다.

화두firehe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두firehead (211.♡.81.238)
작성일 09.11 21:46
@이응시옷님에게 답글 제가 화제성 있게 본건 민희진 삽질밖에 못봤는데요….하이브의 저급한 언플은 검색어를 뭐로 해서 찾아봐야 하나요?

metr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ron (59.♡.178.135)
작성일 09.11 22:17
@화두firehead님에게 답글 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신 건가요…? 정보의 습득 차원에서 정말 궁금하시면 구글에 그냥 “하이브 언플”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두님에게 딴지를 걸려고 단 댓글 아닙니다!

화두firehe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두firehead (211.♡.81.206)
작성일 09.11 22:31
@metron님에게 답글 주신 검색어로 찾아봐도 하이브는 참패했고 민희진이 승리했다 라고 주장하는 기사속에서 ‘하이브가 언플을 먼저 했다!!’ 이런내용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감사권 발동했다 이런것도 저급한 언플중 하나인가요?

metr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ron (59.♡.178.135)
작성일 09.11 23:27
@화두firehead님에게 답글 음... 이번 일과 관련해서 "하이브가 언플했다"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할 만한 공신력 있는 정보는 사실 찾을 수 없겠죠. 다만 (저는 사실상 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기사들을 좀 볼 수 있고, 또 이런저런 정황을 봐서 하이브가 언플을 했다는 걸 추정할 수 있는 게시글은 좀 있다고 봤습니다.

일단, 언론 플레이라는 걸, 언론이라는 매체를 이용할 수 있는 어떤 주체가 사후에 진위 여부가 어떻게 판가름 나든지와 상관 없이, 또는 크게 개의치 않고 언론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어떤 측면에서건, 법적, 경제적, 도의적으로 자신의 이익은 강화하고 손해는 회피하는 행위라고 정의해보겠습니다.

일단 업계의 풍토를 고려했을 때 하이브가 어떤 언론 플레이를 했는지 지적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 기사가 아마 화두님이 보신 기사인 듯합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6091150003

그 다음에 처음에 민희진 대표가 투자자를 만나서 독립을 시도했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했죠. 그런데 그 투자자가 두나무 대표 송치형이라는 게 언론에 밝혀지자 오히려 하이브에서는 해당 이름을 빼거나 해당 기사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언론사로부터 거부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언론 플레이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아래 기사에는 하이브가 정황상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건 저도 처음 알게 됐는데, 읽다보니 좀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민희진 대표의 독립 시도설의 가장 큰 건이 두나무 대표를 만났다는 건인데, 알고 보니 두나무 대표는 하이브의 제3대주주입니다. 하이브에 약 7,000억원을 투자한 사람이죠. 그런데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한다? 저는 앞뒤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기사에 보면 하이브 언론 담당자가 사태가 불거진 이후에 왜 특정 언론사는 하이브에 유리한 기사를 쓰지 않냐고 언론사에 연락하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528n15317
https://www.seoul.co.kr/news/economy/industry/2024/05/21/20240521019002
https://www.nemopan.com/pan_issue/18790483#google_vignette

그리고 아래의 기사는 하이브 소속의 BTS 팬덤 아미에서도 하이브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하라는 성명을 낸 내용입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5110912003
https://www.mk.co.kr/news/stock/11006460

그 다음으로는... 하이브가 이번 사태의 초기에 언론을 통해 보도했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반박하는 기사들을 모아 놓은 게시글이 있습니다. 여긴 하나가 아니라 몇 가지 주제들이 있습니다. 사태가 불거지고 나서 하이브에서 제기한 여러 간접적인 문제들이지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250&no=14180
또 마찬가지 내용으로,
https://jongto.net/jongto/279899080

이 클리앙 게시글은 하이브가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내용은 아니지만, 하이브발 언론 보도를 어떻게 그렇게 신뢰할 수 있느냐는 내용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36525

다음 게시글은 하이브가 애초에 문제 삼았던 것은 배임과 경영권 찬탈이지만, 나중에는 본질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주관적인 성토글입니다.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issue&m=0&document_srl=328643445

일단 이게 "하이브 언플"로만 구글에 검색했을 때(7페이지까지 나오더라고요) 공신력이 과학적 수준은 전혀 아니지만, 다만 하이브에서 일종의 언론 플레이 일환으로 이러한 언론 플레이를 했었다는 걸 정황상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이것들이 과학적 증명이 가능한 정도는 아니지만, 정황상 '아 하이브도 언론 플레이를 했구나'라는 결과를 유의미하게 가질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언론 플레이라는 건, 언론 플레이가 언론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음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반박이 돼야, 아 그때 그 내용이 언론 플레이였구나, 라고 알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말하게 되는 게 큰 거 같습니다. 오히려 언론 플레이를 벌이는 내부 사정이나 과정을 알아야, 아 언론 플레이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구나, 라고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화두님께서 말하셨듯이, 화제성이 크게 있는 정도로 하이브의 언론플레이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없었다는 의견은 저도 인정합니다. 위의 내용들 중에서도 이번에 찾아 보면서 새로 알게 된 것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소견이었습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9.11 21:59
@이응시옷님에게 답글 하이브만 언플을 했나요?

이응시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72.♡.95.18)
작성일 09.11 22:44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어차피 하이브가 대주주잖아요?
민희진이 마음에 안 들어 자를 거라면 조용히 자르든가, 증거 모아서 드라이하게 소송 진행하든가 하면 되잖아요?
뉴진스 컴백 1주일 앞두고 사건 터뜨리고, 기자회견 직전에 무당 기사 풀고…
돌고래유괴단 관련해서도 그냥 놔둬도 어차피 홍보가 되면 됐지 나쁠 게 없는데 싸움질 중이고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사건을 점점 키우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참고로 민희진 편드는 거 아닙니다. 민희진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저 하이브가 덩치에 안 맞게 자꾸 양아치처럼 굴어서 그런 것뿐입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9.11 22:48
@이응시옷님에게 답글 희한하게 하이브만 나쁜언플이고
민희진은 정당한 대응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신감독도 그렇고 이번 라이브도 그렇고
양아치처럼 구는건 어딘지 모르겠네요

이응시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72.♡.95.18)
작성일 09.11 22:52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하이브와 민희진, 하이브(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급이 다르니까요.
엔터쪽에서의 영향력 측면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으니, 하이브에 좀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뿐입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9.11 22:54
@이응시옷님에게 답글 급이라기엔 민희진도 상당한 급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까놓고말해서 지금 하이브랑 싸우는게 단순히 민희진이 아니라 sm, 카카오가 뒤에 있는거 같아서요

이응시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72.♡.95.18)
작성일 09.11 22:57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민희진 뒤에 sm이나 카카오가 있다는 게 드러나면, 민희진 건에도 열심히 까겠습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9.11 23:02
@이응시옷님에게 답글 이번일은 아니고 작년일에 대해 얼마전 기사가 나오긴했죠
https://naver.me/IxsLUvDr

피해를 보는건 하이브인데
하이브를 가해자로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돼지도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돼지도살자 (221.♡.213.96)
작성일 09.11 21:32
전 더 신기한게
뉴진스 사태에 대해 여초와 남초 커뮤니티의 반응이 거의 극과극이라는 겁니다.
하기사 서로 의견 갈리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긴 합니다만...

metron님의 댓글

작성자 metron (59.♡.178.135)
작성일 09.11 22:12
저는 뉴진스 멤버 분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자신들의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고 용기 있게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는 것에 휘둘릴 필요 없이 먼저 뜻을 정하고 그 다음에 도움을 주는 주변과 함께 차근차근 나아가시길 바라요. 뉴진스 항상 응원합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09.11 22:28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이제부터는 방치하겠네요

길동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길동e (58.♡.52.190)
작성일 09.12 00:01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방치해주면 더 좋죠. 위약금없이 계약해지 명분 쌓이고 좋네요

르미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르미에르 (218.♡.134.60)
작성일 09.11 23:00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아 반갑네요. 전 뉴진스 멤버들이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을 했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괴로울 걸 감내하고서도 어떻게든 본인들 뜻을 왜곡되지 않게 밝혀보려는 마지막 시도였을 것 같아요.
사실 이미 뉴진스는 하이브 내부적으로 끝났을 것 같거든요. 민희진 대표 쫓겨나고 찬밥 대접 받으면서 세월을 보내는 것 말고 다른 무슨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라이브 내용대로면 내부 아이돌팀 구성도 모두 변경되는 것 같던데.. ㅠㅠ
하이브는 최대한 수익낼 수 있는 것 다 내고 활동 중단하는 쪽으로 가겠죠..
저 위에 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겠냐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미 배 다 가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위가 귀했으면 이런 난장판도 벌어지지 않았겠지요..

여러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해피엔딩은 힘들 것 같네요.. ㅠㅠ
방의장이 사고를 쳐서 쫓겨나던지.. 천공이 개입하던지.. 수준의 날벼락(?)이 아니면 어쩌기도 힘든 상황이 왔으니..
뭐라도 일어나서 민희진+뉴진스가 만들어내는 시대를 앞서가는 컨텐츠들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