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의 편향성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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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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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론쪽 전공은 아니지만, 거의 매일 뉴스를 챙겨보는 소비자 입장에서 우리가 보는 뉴스가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 그래서 이걸 조사하는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아마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Ad Fontes Media일 겁니다.
https://adfontesmedia.com/interactive-media-bias-chart/
여기서 일반적으로 모두들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뉴스 신뢰지수 40이상만 선택해서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언론사들 거의 대부분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좀 이름있는 곳 중에서는 월스트릿저널(WSJ)가 우측으로 치우쳐 있는 거의 유일한 언론사입니다. 이 데이터에서 중립에 가장 가까운 언론사는 bias +0.11의 NewsNation이네요. 신뢰도는 44.23이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https://www.newsnationnow.com/
맨 위에 USAFACTS라는 곳이 있기는 한데요, 여기는 언론사라기 보다는 여러 데이터들을 보여주고, 팩트체크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매우 중립적일 겁니다.
Fox News는 신뢰도가 35.41로 기준점 아래라서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팍스뉴스의 bias는 +11.07이네요.
다른 곳으로는 AllSides라는 곳이 있습니다.
https://www.allsides.com/media-bias/media-bias-chart
여기서는 아래와 같이 분류하고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데요, 여기는 신기하게 BBC뉴스가 중립으로 포함되어 있고, 포브스나 WSJ도 중립으로 분류해 두었네요.
우리는 흔히 미국 언론이 매우 공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각 언론사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편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디테일에 있어서 조금씩 다른 이견이 있을 수도 있고, 사안에 따라서 약간 유동적인 것도 있을 겁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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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50
/ 1 페이지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어설픈딴따라님에게 답글
사주가 대부분 극우라 그렇겠죠…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어설픈딴따라님에게 답글
그냥 돈주는 사람의 충견 이랄까요?
아 충 이라느 글자가 저것보단 깊이가 있어야 하는데
아 충 이라느 글자가 저것보단 깊이가 있어야 하는데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어설픈딴따라님에게 답글
한국은 right보다 그래프 오른쪽 밖에 있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깜시님에게 답글
제가 분석한 것은 아니구요, 그냥 제가 보는 사이트에 있는 거 스크린샷 해서 보여드린 것에 불과합니다.
저는 이런 거 할 능력은 못 됩니다. @심이
저는 이런 거 할 능력은 못 됩니다. @심이
어머님의 댓글
공화당 쪽으로 기우는 유사 언론들은 대부분 신뢰도가 낮아서 통계에 안잡히는 것이는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을 미는 언론이 골고루 있습니다
미언론이 민주당 편애라는건 공화당 지지자들 입장이죠
미민주당을 미는 언론들은 신뢰도가 높으니 다 통계에 잡히는 거겠죠.
왜 공화당 유리한 기사만 쓰는 언론들이 신뢰도가 바닥을 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짓이 아니면 공화당 쉴드칠게 많지 않다는
거죠
미언론이 민주당 편애라는건 공화당 지지자들 입장이죠
미민주당을 미는 언론들은 신뢰도가 높으니 다 통계에 잡히는 거겠죠.
왜 공화당 유리한 기사만 쓰는 언론들이 신뢰도가 바닥을 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짓이 아니면 공화당 쉴드칠게 많지 않다는
거죠
어머님의 댓글
우리나라도 정상적인 언론들이 있다면 대부분 민주당 편애한다고 느낄겁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국짐은 정상이 아니니 국진을 옹호하는 언론들은 정상적이라면 존재하지
않고 그러해서 되면 언론이 왜이리 민주당 편애하지 이렇게 느끼겠죠
모든게 정상이라면 말이죠.
미국 공화당이 단순 보수가 아닌 극우화 된지 오래고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그 극우적인 생각을 우호적으로 보도하지는 않을테니 언론이 민주당을 편애하는
것처럼 느껴지겠죠.
왜냐면 우리나라 국짐은 정상이 아니니 국진을 옹호하는 언론들은 정상적이라면 존재하지
않고 그러해서 되면 언론이 왜이리 민주당 편애하지 이렇게 느끼겠죠
모든게 정상이라면 말이죠.
미국 공화당이 단순 보수가 아닌 극우화 된지 오래고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그 극우적인 생각을 우호적으로 보도하지는 않을테니 언론이 민주당을 편애하는
것처럼 느껴지겠죠.
hailote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님에게 답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우파정당이 맛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원주의화 되고 있는 추세에 역행하다보니 시대에 뒤쳐진 인물들이나 사회의 바닥층을 주 지지자로 잡다보니 비이성적 비논리적 주장을 하게되고 식자층과 그나마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그 정책에 더 공감못하고.. 결국은 소수의 기득권과 저소득 저학력자의 다수 지지층만 남네요.. 물론 기득권은 더 좋아합니다. 이런 지지자들은 무비판적으로 우파를 지지하니까요
양념토끼님의 댓글
언론의 편향성은 공정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공정성은 사실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의도적 왜곡의 유무로 따지면 됩니다. 편향성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어떠한 논조를 가지느냐를 얘기하는 것인데, 이는 오히려 언론이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언론이 다양한 논조를 주장해서 동일한 사건을 여러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건전한 언론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ltaberoho님의 댓글
미국 언론환경과 달리 우리나라는 불편부당을 모든 언론사가 천명하지만, 어느 언론사도 불편부당을 전혀 실천 못하고 있지요…
MERCEDES님의 댓글
치우쳐져있다
라기보단 올바른 보도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는거겠죠
평균을 맞추기 위해 조중동 같은것들이 부각되어야 한다? 면 그건 정말 개거지같은 일이겠지요
라기보단 올바른 보도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는거겠죠
평균을 맞추기 위해 조중동 같은것들이 부각되어야 한다? 면 그건 정말 개거지같은 일이겠지요
HeeyaArborm님의 댓글
저는 중립이나 공정보다 그래도 미국언론사들은 자신이 누굴 지지하는지 명확히 밝혀서 좋아요. 국내 모든 언론은 늘 자신들이 중립이고 객관인 척 하잖아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HeeyaArborm님에게 답글
미국 언론들이 어느 쪽이다라고 밝히는 것은 아니구요, 모두 중립이라고 스스로 말합니다. 외부 기관에서 분석해서 편향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미국 언론사들도 모두 자기들이 공정하고 중립이라고 늘 말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이신데요, 진짜로 언론이 논조나 성향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보도하고 있다면 이런 분석을 하는 곳들이 나타나지 않았지 않았을까요? 이런 분석을 하게끔 만든 것이 오히려 언론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네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 하지만 이 분석의 결과는 각 매체의 사건에 대한 해석의 성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봅니다. 사건을 알아내고도 보도를 하지 않거나, 거짓을 보도하는것과 같은 공정성, 신뢰도의 지표로 봐도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첫번째 그림의 세로축이 신뢰도입니다. 제가 수치를 40으로 잘라서 그 위쪽 언론사들만 보여드렸는데요, 그 그림에서도 윗쪽에 있는 것일 수록 신뢰도가 더 높습니다.
양념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말씀중에 '논조나 성향과 관계없이'라고 하셨는데, 언론은 그걸 가져야만 합니다. 그래야 언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은 논조가 없어야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전달에 왜곡이 없을 때 확보되는 것이며, 이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 관점에 일관성(고약상자님의 글의 표현으론 편향성)을 보일 때 그걸 언론이라고 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양념토끼님에게 답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조금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드리겠습니다. 미국 LA에 한인 언론사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좀 오래된 곳 중 하나가 미주한국일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언론사는 지난 한국 대선을 빨갱이와 반공세력의 대결로 바라봤었습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진짜입니다. 지금도 이 언론사는 한국에 종북세력이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는 식의 논설을 낼 정도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관점은 당연하게도 왜곡된 뉴스와 논설을 만들어 내는 배경이 되었고, 여기 한인 사회에서도 논란이 될 정도입니다. 언론사의 시각이 단순히 논조의 차이만 존재하고, 사실을 왜곡시키지 않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저는 좀 걱정스럽습니다.
양념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됩니다. 말씀하신 예는,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한 사례입니다. 사실을 왜곡하면 이는 언론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위 그래프의 세로축에서 일정 수준의 이하의 경우라고 하겠네요. 그리고 가로축을 말씀하신 사례에 들이대보면 오른쪽 극값;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로축의 어느 위치에 '편향'되어있건 그건 그 언론을 비난할 이유가 안됩니다. 다만 세로축에서 일정 수준에 다다르지 못할 때 공정성이 확보되지 못했으며, 언론으로서의 자격을 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그래프에서도 세로축의 일정 수준 이상만 언론으로 인정하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표시한 거겠죠.
가로축의 어느 위치에 '편향'되어있건 그건 그 언론을 비난할 이유가 안됩니다. 다만 세로축에서 일정 수준에 다다르지 못할 때 공정성이 확보되지 못했으며, 언론으로서의 자격을 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그래프에서도 세로축의 일정 수준 이상만 언론으로 인정하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표시한 거겠죠.
로얄밀꾸님의 댓글
언론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만큼 편향성이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그 편향성을 가진 언론들이 중립인 척 하면서 독자들을 기만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죠
조중동 보고있나?
다만 그 편향성을 가진 언론들이 중립인 척 하면서 독자들을 기만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죠
조중동 보고있나?
Blizz님의 댓글
두번째 그림에서 좌/우 언론사 수가 비슷한데, 첫번째 그림에서 좌편향 언론사가 많이 나오는 건 우편향 언론사들이 신뢰도가 낮아 미포함 된 것으로 볼 수 있겠군요.
여담으로 BBC는 미국에서도 민족 정론지군요.
여담으로 BBC는 미국에서도 민족 정론지군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Blizz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우측 편향 언론사들이 신뢰도가 낮은 곳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황색언론들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concept님의 댓글
언론의 객관성 또는 공정성은 주장 그 지체가 아니라 주장에 이르는 과정 내지 방법과 관련된 것 아닐까요.
sooo님의 댓글
저 왼쪽도...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하면 왼쪽
사실을 각색 왜곡하면 오른쪽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사실을 전달하면 왼쪽
거짓말을 전달하는 언론은 오른쪽인데 말이죠...
즉 왼쪽이 없다고 봐야 ....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하면 왼쪽
사실을 각색 왜곡하면 오른쪽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사실을 전달하면 왼쪽
거짓말을 전달하는 언론은 오른쪽인데 말이죠...
즉 왼쪽이 없다고 봐야 ....
그랬군요님의 댓글
BBC와 CNN만 비교해도 CNN이 마치 MSG 듬뿍 탄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려받지 못한 측에겐 쓰디 쓰겠지요. BBC가 자국담론에 대해서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네요.
ninja7님의 댓글
자국이익에 반하진 않아서 나쁠건 없는데, 약탈적 자본에 따른 영향이 있는지 분석도 있음 좋겠네요.
TallFescue님의 댓글
트럼프의 개고양이 같은 말이 공화당인거죠
그걸 헛소리라고 하면 좌파고 ‘편향적’인거구요
그걸 헛소리라고 하면 좌파고 ‘편향적’인거구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TallFescue님에게 답글
2020년에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서 국경을 즉시 열었고, 중남미에서 매달 약 2만명 규모로 난민들이 밀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면서 국경이 난장판이 되었죠. 총 100만명 가까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들이 난민 신청을 했기 때문에 난민 재판을 해야 하고, 이게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임시 비자가 발급되어 재판을 받기 전까지 미국에 살도록 했습니다. 이 규모가 너무 커져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몇달전에 바이든 정부는 부랴부랴 국경을 다시 폐쇄하였고, 지금은 강제로 본국으로 돌려 보낸다고 합니다.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토론의 쟁점이었고, 새 대통령은 이들에게 일괄적으로 그냥 영주권을 줄 것인지, 아니면 정식으로 재판을 할 것인지, 아니면 비자가 만료되면 불법 체류자가 되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슈는 다 사라져 버리고 언론들은 개, 고양이 얘기만 줄기차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편향된 시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주고, 이슈를 토론하게 해야 하는게 언론의 역할 아닐까요?
바세린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대선후보가 잘못된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주워섬기는 것도 큰 결격사유입니다. 그걸 지적하는 것도 언론의 일이죠. 윤석열이 헛소리하는 걸 제대로 짚지 않은 게 언론의 의무를 방기한 것처럼요.
그당 지지자들은 트럼프욕을 하는 게 아니라 지자들 네트워크에서 돌고 있는 정보유통자탓을 하더라구요. 트럼프가 그 정보에 호도되게 하지말라고 꾸짖던데 이게 대체 무슨 난장판입니까.손바닥에 왕자 쓰고 돌아다니던 것과 뭐 큰 차이 없쟎아요. 이민문제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 미국은 그저 공화당 극단파가 서민백인층의 분노만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는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그당 지지자들은 트럼프욕을 하는 게 아니라 지자들 네트워크에서 돌고 있는 정보유통자탓을 하더라구요. 트럼프가 그 정보에 호도되게 하지말라고 꾸짖던데 이게 대체 무슨 난장판입니까.손바닥에 왕자 쓰고 돌아다니던 것과 뭐 큰 차이 없쟎아요. 이민문제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 미국은 그저 공화당 극단파가 서민백인층의 분노만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는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바세린님에게 답글
트럼프가 쓸데없는 소리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누가 당선되던 해결해야 하는 일이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두 후보에게 비전을 들어보고 토론하게 해야하는 것은 언론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바세린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그것에 앞서 그런 토론을 할 제대로 된 정신머리가 박혀있는가도 중요합니다. 바이든 노망이나 판단력부재를 재임중 끝없이 걸고 넘어지던 반대편의 행태를 볼 때 수장이 정신건강이 온전한가가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개고양이 논란은 저잣거리에 떠도는 질낮은 지지자들의 발언을 확인도 않고 실시간으로 주워섬기는 트럼프의 '정신상태'가 문제인 거죠.
규링님의 댓글
저거 보니 좀 부럽네요. 그래도 몇 개 찍어서 보기만 해도 말하는 시점이 여럿 보이는 거잖아요.
한국은 극소수 빼고 나머지는 전부 오른쪽 끝 아닌가요?
한국은 극소수 빼고 나머지는 전부 오른쪽 끝 아닌가요?
유토피아님의 댓글
어릴 때 저희는 언론, TV에 대해 세뇌를 당한 것 같습니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고, 중립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그 시절 국어 공부를 신문 논설을 가지고 해라는게 공부법으로 추천되기도 했으니깐요.
그런데 막상 사회 생활하면서 비판적으로 언론을 바라보니,
신뢰성, 논리, 균형 등은 허상이더군요.
조작, 선동, 편들기, 편가르기, 아닌척 하기, 이런 것들로 정보들은 범벅이 되어 있구요.
가진 자의 이익을 위해, 정보에 어두운 사람들을 이용해 먹고 세뇌시키고 있구요.
저는 아이들에게 모든 글이나 정보는 글쓴이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일찍부터 가르쳤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게 원통해서 우리 아이들이라도 빨리 상황을 알려 줬습니다.
뭐 저만 그렇겠습니까만, 이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저들의 뜻대로 여론이 조종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고약상자님 글을 보면서 한국 언론의 편향이 생각나 몇 자 적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정보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사회 생활하면서 비판적으로 언론을 바라보니,
신뢰성, 논리, 균형 등은 허상이더군요.
조작, 선동, 편들기, 편가르기, 아닌척 하기, 이런 것들로 정보들은 범벅이 되어 있구요.
가진 자의 이익을 위해, 정보에 어두운 사람들을 이용해 먹고 세뇌시키고 있구요.
저는 아이들에게 모든 글이나 정보는 글쓴이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일찍부터 가르쳤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게 원통해서 우리 아이들이라도 빨리 상황을 알려 줬습니다.
뭐 저만 그렇겠습니까만, 이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저들의 뜻대로 여론이 조종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고약상자님 글을 보면서 한국 언론의 편향이 생각나 몇 자 적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정보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유토피아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읽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모앙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바세린님의 댓글
Allsides 도표의 양극단에 있는 매체들을 비교해보면 편향이란 건 그냥 어느 정당지향이라는 것일뿐.. 뉴스의 공정성 보도준칙을 준수하는가를 놓고 보면 우측극단은 사실 언급할 가치도 없을만큼 형편없는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코로나부터 우러정세 중동정세까지.. 역정보와 선동급을 기사라고 써재끼는 게 언론사입니까... 극우가 판치는 세상이라 Socialsit나 Communist 우리식으로 하면 빨갱이라는 색깔론을 씌우려는 행태까지도 유사하죠.
어설픈딴따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