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젊은 꼰대.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찡찡이 45.♡.97.30
작성일 2024.09.12 12:29
2,373 조회
20 댓글
14 추천
글쓰기

본문


어제 회견?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이

뉴진스 측에서 대표가 매니저를 통해 본인들과 인사하고 싶다는 얘기를 전한것이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점인데요.

대표가 직접 본인들에게 연락한 것이 아니라

(감히) 매니저급이 본인들에게 말을 전한것이 기분이 나빴다는 얘기 같아요.


요즘 젊은 꼰대라고 하나요?


'꼰대와 나이는 관계없다'가 저의 평소 지론인데요.

이게 나이보다 품성의 문제인거 같아요.

꼰대질을 해도 본인에게 피해가 있냐 없냐는(꼰대질을 해도 되는가 안되는가) 권력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서

나이와 관계 없이 개인의 품성에 따라 권력이 있으면 꼰대가 되더라구요. 


겸손하고 젠틀한 전무님이 계신 반면

계약직들한테 갑질하는 말단 정직원도 있고 그러니까요.


요즘 말로 긁힌 포인트가

새로온 대표이사가 만나자는 얘기를 직접하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했다는 점이죠?

재밌네요.

댓글 20 / 1 페이지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09.12 12:31
민희진 한테 조종당하는 애들이라면
저것도 민희진의 꼰대기질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계획적으로 하는 라방이었을테니
대본도 민희진이 써줬을거고
깔거를 억지로 짜냈을거같긴 합니다

대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대녈 (125.♡.214.160)
작성일 09.12 13:50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민희진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평하는거 보면
개줌마죠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9.12 12:32
그동안 민씨 등에 업고 왕처럼 대접만 받다가 그게 안되니까 싫다는 거군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118.♡.11.218)
작성일 09.12 12:33
이 내용 저도 어제 작성을 했는데 어제 댓글에서 어느분이 알려준 마지막 남아있던 어느 풀영상 저장본을 보니 …
정확히 인사 내용을 이야기 하는건지
저 뒤에 이어서 이야기한 “잘해주겠다고 이야기해놓고 그렇지 않았다” 라는걸 이야기 하는건지 좀 애매 하게 발언을 했더군요

ehangman님의 댓글

작성자 ehangman (211.♡.192.224)
작성일 09.12 12:33
매니저라는 직책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얕잡아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12 12:33
그냥 안 좋게 보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더 조심스럽게 의향을 물어 본 것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직접 전화하거나 찾아오면 오히려 강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거고요.
저건 그냥 꼬이게 본 겁니다.

찡찡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찡찡이 (45.♡.97.30)
작성일 09.12 12:35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누군가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싫은거야, 각자의 맘인데
저 부분을 배려가 부족했다고 오피셜하게 말하는게 신선?했습니다.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eoros (212.♡.98.162)
작성일 09.12 17:28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반대가 가능하죠.
"매니저를 통해 미팅을 조율한 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약속도 없이 들어와 미팅일자를 잡을 것을 요구했다.'

BlueCircle님의 댓글

작성자 BlueCircle (118.♡.3.114)
작성일 09.12 12:33
저거 찍으라고 카메라 같이 킨 사람들은 누군지 궁금하네요. 아직 어린 친구들인데, 참 사는게 어렵네요. 인기를 많이 받은 만큼 기대가 커서 이런걸까요? 저런 멘트가 본인들 생각일 수도 있지만, 카메라 앞에서 할 말인지 아닌지 분별이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41)
작성일 09.12 12:34
뭐 저 나이때 저 정도 수퍼스타로 만들기 위해서는 너희들은 특별하다 식의 자신감, 우월감 주입이 당연히 필요했을꺼라고 봅니다. 단지 어른의 욕심으로 지금같은 특수한 일이 생겨서 깎이고 다듬어 지기 전에 외부에 드러난게 문제일 뿐이죠...

찡찡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찡찡이 (45.♡.97.30)
작성일 09.12 12:37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다른 아이돌 멤버 중에 스타일리스트?에게 폭언이 있지 않았나요.
본인들은 특별하고 대체불가능이지만, 니들은 날 위해 서브하는 언제든 갈아끼울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특권의식의 발로였던거 같은데.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12 12:35
그냥 대표가 싫은걸 저렇게 말하는건가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9.12 12:59
그냥 본인들이 위약금 내고 계약 깨면 되는 것을 안좋은 짓만 골라하네요.

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앙 (59.♡.2.209)
작성일 09.12 13:02
민희진이 써준거 읽은거 같던데. 사리분별 못하면 본인만 손해죠 뭐..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211.♡.163.13)
작성일 09.12 13:10
사리분별이 안되는 애기들이네요.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9.12 13:16
저희 회사의 29살 여직원이 제 앞에서
20대 초중반 직원들한테 요즘 애들은 어쩌고 하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계약직 직원들한테 갑질은 기본 이고요
회식하면 어린 직원들한테 왜 그렇게 사냐는 식으로 일장 훈계를...ㄷㄷㄷ
미친x는 지가 미친x 인지 모른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9.12 13:30
대표가 바뀌었으면 자기들이 먼저 가서 인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106.♡.10.212)
작성일 09.12 14:21
제겐 이 글의 몇몇 댓글들도 꽤나 꼰대스럽게 보입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9.12 14:45
@Rioja님에게 답글 이런 댓글은 그렇지 않을까요?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09.12 21:08
솔직히 너희들 많이 실망스럽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