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2 14:00
본문
결혼하고 초기에 자주 가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이 항상 친절하셔서 좋아했거든요.
그날도 어김없이 와이프랑 한잔할 회를 포장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때 회사에서 통화가 들어왔어요.
시간이 꽤 늦어서 사장님도 우연히 제 통화내역을 듣더니만 it쪽 일 하시는거냐고 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예전에 오라클6 시절 임원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꽤 돈도 많이 버셨다고 ㅎㅎㅎ
그리고 따님 결혼시키고 나서 이렇게 취미(?)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백장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