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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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09.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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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초기에 자주 가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이 항상 친절하셔서 좋아했거든요.

그날도 어김없이 와이프랑 한잔할 회를 포장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때 회사에서 통화가 들어왔어요.

시간이 꽤 늦어서 사장님도 우연히 제 통화내역을 듣더니만 it쪽 일 하시는거냐고 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예전에 오라클6 시절 임원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꽤 돈도 많이 버셨다고 ㅎㅎㅎ

그리고 따님 결혼시키고 나서 이렇게 취미(?)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86.45)
작성일 09.12 14:09
치킨집에 이어 횟집까지...IT계 노후의 다양화인가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09.12 14:18
코딩하다 막히면 치킨 !!
DB하다 막히면 회 !!

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09.12 14:22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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