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종로) 주차장 공사한다고 해서 버스타고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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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2 14:09
본문
https://damoang.net/new/22775
@지낭 님께서 서울대병원 공사 알려주셔서 버스로 갔습니다.
저는 희귀난치질환에 비싼 약을 산정특례로 투약중이라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고
주기적으로 엑스레이 피검사 종종 mri를 통해 병의 상태를 지켜봅니다.
주차장 절반이 공사라고 따로 안내까지 온 터라 와 주차 헬이겠다 싶었는데...
이상하게 병원이 한가하더라고요
추석 이렇게 앞두면 진료일정 밀고 당기고 해서 대한외래나 본관입구 암병동 등등이 폭주해야되는데
적당~히 낭낭하게 사람이 있더라고요.
피검사 엑스레이 등등 대기 길지 않고 바로바로 쭉쭉...
어 뭐지 했는데..
사직이 떠있는 전공의들이 많습니다-_-;;;
-_-그래도 좀 크다는 대학병원인데 여기가 이렇게 한가할 정도면... 다른 종합병원은 말할것도 없을텐데...
외람되오나 태평성대인 언론때문에 까맣게 모르고 있었네요.
지하 통로에는 원장님께서 또 엄청난 지탄을 받고 계시고 주차장공사도 여러 의혹으로 ...
대학병원 병원진료 가시는분은 예정된 진료예약 한번 확인해보시어요! 모두 개별건강! 각개안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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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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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시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뜨쉬뜨쉬님에게 답글
허헐;; 검사 다 했는데 취소된건가요? 으아아...
화신님의 댓글
저희도 기본적으로 4주에 한번씩 가는 중인데…
지난 주에도 주차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생각보다 지하는 한산(?) 했습니다.
기존 이동 통로가 좀 바뀐거가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만…(더 돌아가는.. —)
지난 주에도 주차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생각보다 지하는 한산(?) 했습니다.
기존 이동 통로가 좀 바뀐거가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만…(더 돌아가는.. —)
지낭님의 댓글
병원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공의, 전임의 많이 떠났고, 교수, 간호사 할 것 없이 피로도 누적되고... 무엇보다 제일 힘든 건 환자와 가족들이지요.
어느 병원 할 것 없이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모쪼록 모두들 강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각자 알아서 그래야 하는 게 씁쓸합니다.
전공의, 전임의 많이 떠났고, 교수, 간호사 할 것 없이 피로도 누적되고... 무엇보다 제일 힘든 건 환자와 가족들이지요.
어느 병원 할 것 없이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모쪼록 모두들 강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각자 알아서 그래야 하는 게 씁쓸합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
서울대병원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