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끝까지 2찍인것을 후회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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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곧 자기 자신이라고 믿고 있어서 그런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하더군요.
그분들에게 왜 윤석열을 찍었느냐고 보면, 이재명보다 낫지 않느냐.. 라고 합니다.
그럼 이재명보다 나은점이 뭐냐고 하면 아무 말도 못하죠. 그래서 윤석열이 지금 잘하고 있는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역시 민주당보다 낫지 않느냐고 딴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래퍼토리.. 모든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고.. 라고 하시죠. 그러고도 지역에서 자기 사돈의 팔촌이 졸업한 학교와 같은 학교에 나온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이 있으면 또 반색을 하시죠. 물론 이들의 공통점은 국힘당입니다.
이명박은 아예 어르신들의 머릿속에 없고, 박근혜 찍은것에 대해서는 그럴줄은 몰랐다.. 하시면서, 윤석열은 잘할거야.. 하면서 이 악물고 지지를 합니다. 아마 조중동이나 종편이 윤석열의 실정에 대해서 보도하면, 그때부터는 믿으실것 같습니다. 박근혜의 조중동과 전면전을 벌이면서 시작했죠. 윤석열이 조중동과 싸우게 만들면 어쩌면 저 검찰 정권도 힘없이 허물어 질것 같습니다. 두 놈이 손잡고 같이 종말행 열차를 타면 더 반갑죠.
가끔가다 부모님께서 아. 내가 정말 평생을 나쁜 당을 찍어서 애들이 고생하는구나.. 라고 자각하실까봐 그게 또 두렵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추석때 갈께요. 길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폐지 주워 모으시는 것을 보면, 가슴이 시려우면서도 답답합니다.
윤석열 검찰 정권 들어서자 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경로당 난방비와, 노인분들 공공근로 예산 삭감한것을 저 분들은 아시려나...
둥둥님의 댓글
뇌가 터지든지 심장이 나가던지 지같은 자식때매 고혈압으로 가던지…
저런것들을 살리려고 지난 날들애 골든타임이니 으르신들 지원하고 그런거 왜그랬나 싶습니다.
팔랑귀님의 댓글
'2찍 노인분'이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