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민석의 단언 "'김건희가 곧 권력, '주저 앉혀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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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owtorch 211.♡.55.177
작성일 2024.09.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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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올라온 김민석 의원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尹 정권의 성격에 대해 얘길 하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사실상 김건희가 권력의 본질이기 때문에 그녀를 제껴놓고 생각하면

정권의 행보를 예상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권력서열 1위'는 더 이상 우스개 소리가 아닙니다.

이제는 분명한 현실이에요.




1. 기득권과 야합해왔던 친일세력이 검찰 정권 만들어


"이 정권의 속성이 검찰도 있고 독재도 있지만, 핵심 DNA를 하나로 정리하면 친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제가 해방 후 물러가면서 다양한 세력을 박아놨고, 학계와 군, 검찰, 기업 등에서 성장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군사정권과 결합하고 이후 기업과 결합했다 이제 검찰권력 창출에 이른 것이다."



2. 윤석열 정권은 사상 최초의 親日 우위 정권


"우리나라가 지정학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에 대한 의존성이 있고, 통상 미국에 대한 의존성이 큰데

윤석열 정권은 최초로 친일 우위 정권, 일본 중심 정권이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를 모르는 게 아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뽑는 족족 이상한 사람들인가?"



3. 김건희 자체가 권력이고 부부관계의 우위를 점해.

  현실을 인정해야 尹 정권에 대한 향후 예측이 가능하다.


"김건희가 권력의 본질이다.

 김건희 씨가 최근에 시찰한 거 보면 딱 나오잖나. 왜 주저앉히지 못하지,

 집에 조용히 있게 하지 못하지 하는 건 착각이다.


그가 곧 권력이고 절대 퇴진하지 않는다.

대통령 부부의 관계에서 김건희의 우위, 이걸 명확하게 인식해야 이후의 상황도 예측이 가능하다."


출처: 민중의 소리 (24-09-14)


1줄 요약:


"친일과 김건희가 현 정권의 본질이다."



댓글 11 / 1 페이지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124.♡.205.121)
작성일 09.14 12:06
지금까지 보면 김민석 의원을 수석 최고로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9.14 12:08
김건희에 왜 끌려다니나 모르겠어요.

그냥 이혼하고 재혼 하면 안되나요?

West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222.♡.246.238)
작성일 09.14 12:27
@masquerade님에게 답글 누군가의 분석이었습니다
남자로서의 매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어떤 여자경험도 없었는데 그게 벗겨 먹으려고 접근했다고 하더라도 첫 사랑이었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다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211.♡.119.251)
작성일 10.08 23:06
@Westwind님에게 답글 오홋!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순정 핫바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9.14 12:12
저는 김민석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211.♡.194.90)
작성일 09.14 12:17
상황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군요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110.♡.27.252)
작성일 09.14 14:34
국정농단이죠. 국힘은 그 원류구요.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61.♡.45.171)
작성일 09.14 15:23
집권을 넘어, 전방위적인 국가 개조를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의 구상이 향후 대한민국 50년을 결정합니다.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09.14 16:09
촤순실 보다 죄질이 더 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9.14 17:48
추미애 "개혁의 전제는 검찰개혁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검언정경판', 검찰, 언론, 정치, 경제계, 법조 5대 기득권 세력의 공고한 연합 질서의 입구에 검찰이 있는 것이다. 가장 입구에서 기득권 질서를 수호하고 공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검찰 개혁 없이는 개혁은 가능하지 않다.(저서 장하리 중)"

저 검언정경판 카르텔에 친일 말뚝이 깊게 박혀있고, 그 말뚝 중 하나가 현재 검찰출신의 공무원 권력서열 1위의 윤석열(을 조종하는 김건희)이네요.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142.♡.57.228)
작성일 09.14 20:46
윤이 김건희를 피의자로 수사 중에 동거하던 게 걸려서 감찰을 받게 되니까 그냥 결혼해 버렸다(그 이전에 윤의 선배인 모검사가 기러기 생활중에 김박사와 동거한 거 포함) 라는 스토리는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인사검증에서 논의가 전혀 없었는지, 있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넘어간 건지 미스테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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