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한 시간 다투다가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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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2024.09.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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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계신 부모님이 역상경 하셨습니다.


골수 2찍 아버님은 매번 국민의짐을 지지하셔서....

tv에 유튜브 매불쇼를 좀 틀어놨습니다.


역시...

'좌파 야당 새끼들 모아놓고 떠들고 있네.'  라고 하시네요.


확 열이 올라서, tv를 끄고


'아버지, 세상을 제대로 좀 보세요.

티비 조선 좀 보지 마시고...'              라고 했다가 한 시간 정도 다투었네요.


휴...


부산/경남은 이재명 악마화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밥 맛도 없고....

부모님은 와이프에게 맡겨두고

나가서 맥주나 마셔야겠습니다....


와이프님, 미안합니다.


---------------------------------------------------


[업데이트]


나간다고 와이프님께 얘기했다가, 등짝 맞고 아버지와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저랑 아버지 떄문에, 저녁 식사자리가 삭막하네요....


밥 먹으면서 몇 잔 때리고, 컴으로 술가지고 와서 앉았습니다.

더 마셔야 오늘은 잠들듯 합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 달지 못함을 양해해주십시오.

괜히 코끝이 찡합니다.





댓글 58 / 1 페이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123)
작성일 09.14 18:32
힘내세요 ㅠㅠ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1.♡.165.211)
작성일 09.14 18:34
에구 그 심정 잘 압니다. 토닥토닥.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09.14 18:34
전 집에서 정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들 잘 꼬셔서 1찍 하게 만들긴 하지만 정치 성향도 상대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사람이란 게 단순하고도 복잡해서 확증편향에 빠지면 해어나오기 힘들어요.
정치 이야기는 왼만하면 하지 마세요.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09.14 18:36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그렇긴 한데 그래도 글쓴분처럼 한마디정돈 해줘야 시선이라도 잠깐 돌려 보니까요
계속 싸우는건 맞지 않지만 싸우지 않는것만이 능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210.♡.172.57)
작성일 09.14 18:36
저희부모님도 그래요. ㅠㅠ 말 안꺼내는게 좋아요.
정말 누구 덕분에 투표해서 대통령도 직접 뽑고 노후에 연금까지 보장받으며 사는데 국민들 등쳐먹기만 하는 범죄집단을 지지하다니 답답할 노릇이죠.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9.14 18:38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58.♡.64.180)
작성일 09.14 18:42
저도 경북이라 말이 안 통합니다ㅜ
그래도 이번에는 응급실 뺑뺑이등 그런 이야기하려구요 ㅎㅎ

곰한마리님의 댓글

작성자 곰한마리 (211.♡.134.112)
작성일 09.14 18:43
하.. 저희 부모님도..
말 안꺼내고 잘 지내다 올라와야 할텐데,
그래서 일부러 늦게 내려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ㅎ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211.♡.35.102)
작성일 09.14 18:50
전 부모님댁에 갔다가
아버지가 정치얘기 꺼내면 바로 일어나 집에 옵니다.
집이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루드윅님의 댓글

작성자 루드윅 (211.♡.202.231)
작성일 09.14 18:51
제일 좋은것은 여당 정책 때문에 자식들이 먹고 사는데 막대한 지장이 있다고 설득하는게 젤 빠릅니다… 그나마

제피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피르 (122.♡.95.233)
작성일 09.14 19:12
@루드윅님에게 답글 안먹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개발자인데 이명박 때 정통부 날려버리고 어머니가 나중에 박근혜 찍으셨더군요. (그래도 실토는 하셨으니…)
왜 찍으셨냐 물아보니 불쌍하셨답니다……
그래서 정통부 날아가서 지원 못받게 된(저랑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아들은 안불쌍했냐고 소리를 빽…… 했더라죠.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09.14 18:52
오늘 저녁 뉴스는 '북한'이랑 '핵'이더라구요. 모 방송사 고정패널이 "한반도 비핵화는 이루어질 수 없고, 핵을 막는 것은 핵 뿐이다"라는 주장을 하더라는요 -.-;;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233)
작성일 09.14 18:54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09.14 18:56
부산에 사는 저는 정치, 종교 얘긴 오프라인에서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극소수의 절친들과 가볍게 원론적인 얘기만 하는 정도, 특히 가족 친지들은 친동생 부부 빼곤 대부분 2찍이라 아예 정치 얘기 안해요.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118.♡.2.157)
작성일 09.14 18:58
‘좌파’, ‘빨갱이’ 이런 단어 나오면 더 대화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정상적인 토론이 안되서요.
고생해셨네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9.14 19:02
10년의 노력이 조선티비 한마디에 물거품 되는 곳이지요.
안합니다 이제.
할만큼 했지만 소용 없어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19.♡.97.83)
작성일 09.14 19:03
옛날 우리 아버지랑 외삼촌들이 그랬죠

USAr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Army (220.♡.227.205)
작성일 09.14 19:03
충청도인데. 포기했읍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9.14 19:06
갠적으로
명절은 단촐하게 4식구끼리(5식구에서 아들군복무) 지냅니다
2찍 친가 친척은 부모님 생전 때
저랑 대판 싸우고(명절날 우리 애들에게 까지 닭까기 마사오 우상찬양 명절 밥상머리 세뇌)
부모님 돌아가신 이후
완전히 연을 끊었습니다
이제 골수 2찍 처가뿐인데
처가와 저는 거의 원수 지간이구요
차마 와이프 보고 가족과 연을 끊으라고는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명절때 마다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자주 발생하니
처가 방문은 가끔 와이프 혼자만(서로 상의 후 협의)
정말 갠적 생각이지만
가족이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노릇하는데
유교문화에 얽매여야 하나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통 명절 가족 모임 문화의 경험을 못시켜주는
아쉬움이 있지만
적어도 자식들이 2찍화 되는 것은 막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처조카들 2찍 세뇌)

황명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123.♡.202.249)
작성일 09.14 19:07
그래도 해야합니다. 안그럼 본인들이 옳다고 생각하시거든요.

저희집은 저번에 장모님과 제 아내. 처형이 장모님의 잘못된 투표를 지적했다가 장모가 우셨는데…
제가 달래드리면서 “이놈들이 해도 너무하니까 그런겁니다. 나쁜 놈들. 그런데 사위가 이쪽에 있는데 그러시면 저도 좀 속상합니다” 하니 별 다른 얘길 못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노력해야 조금이라도 바뀌는거죠.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118.♡.123.194)
작성일 09.14 19:09
제 어머님은 티비조선 늘 틀어놓으시는데 이왕이면 엠비씨 보시라고 하면 알겠다고 해주십니다. 제 말을 들어주시는 어머님께 감사해야겠네요

ARob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obin (222.♡.4.55)
작성일 09.14 19:10
의료민영화, 가스 전기료 인상, 쉬운 해고 등 굥거니 정권이 만드는 세상에서 자식이 힘들어지고 결국 부모님께도 해줄 여력이 없어진다는 걸 알려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굥을 혐오합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9.14 19:11
성향이 다른 가족간에는 정치얘기 안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06.♡.129.234)
작성일 09.14 19:13
저만해도 학창시절 진해신항문제건으로 문대통령님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민주당 이름달고 30퍼넘기도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기대하려고합니다.

하얀눈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얀눈꽃 (14.♡.133.110)
작성일 09.14 19:28
아버지나 저나 경기 파주 토박이 인데요.. 이젠 서로 안건드립니다.. ㅠㅠ

BlueCircle님의 댓글

작성자 BlueCircle (118.♡.74.41)
작성일 09.14 19:48
안타깝네오 ㅠ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121.♡.90.120)
작성일 09.14 19:50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ㅠ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23.124)
작성일 09.14 19:51
힘내시라는 말뿐 ㅜ ㅜ

산소부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소부족 (223.♡.210.105)
작성일 09.14 19:53
저희도 그래요
자식보다 투표할땐 국짐이 우선입니다.

이해합니다.
이상 대구 사람이....;;;

오로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09.14 20:00
저희는 주로 어머니께서 슬슬 거시는 경우가 많죠. 이재명이 어쩌고 저쩌고..
제가 아무말 않고 있으면.. 니는 어떻게 생각하노? 라고 물으시죠. 시비 걸겠다는 신호죠. 제가 무슨 말할지 잘 알고 계시니까요.

 어르신들이 알아서 잘 하셨겠죠.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딱 이렇게만 대답합니다.

그냥 어머니는 자기가 맞다.. 라는 말을 듣고 싶으신데, 저는 차마 그것까지는 해드리지 못하겠네요.
그런데 그런 부모님도 박근혜는 잘못했다고 하시니.. 그건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아마 종편에서 박근혜를 주구장창 공격했을때부터 거기에 설득당하신것 같습니다.

 윤석열을 거꾸러트리려면, 무조건 종편과 싸우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노인들 다 넘어갑니다.

angelo님의 댓글

작성자 angelo (125.♡.21.61)
작성일 09.14 20:02
부모님과는 좋은 얘기만 하고 살기에도 부족합니다. 정치 성향이 맞지 않다면 굳이 정치 얘기 할 필요 없어요. 저도 한동안은 설득하려고 노력해본 적도 있지만, 얼마 못 가서 깨달았습니다. 정치 얘기 하지 말고 다른 좋은 얘기만 하자고 말이죠.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86.199)
작성일 09.14 20:04
경상도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오 정말 진짜 확

오늘 저희 아버지도 부자인 이재용이 세금을 얼마나 많이내겠내면서 이런 부자들이 세금을 내니까 나라가 돌아간다고 하시는데 그만 얘기하시라고 화제를 확 돌려버렸네요 ㅎ

조중동이 망해야 합니다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9.14 20:14
어차피 확인될거 아니니까..민주당에 가입했고 정치하려고 한다고 해보셔요. 저희집은 제가 정치하는줄 아십니다...^^;; 그래도 피가 물보다 진하다고. 자식때문에 마음 돌리실지도 모릅니다..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09.14 20:22
부질없습니다. 도저히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아버지를 그냥 이해해 주세요. 정치이야기로 그렇게 많이 싸운 아버지라도 돌아가시니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ㅠㅠ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211.♡.210.215)
작성일 09.14 20:22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는 나라가 좌파에 물들어 망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llaaff님의 댓글

작성자 llaaff (39.♡.43.136)
작성일 09.14 20:23
싸우지 마세요. 이미 굳은 정치적 신념은 종교보다 바꾸기 힘듭니다. 특히 그나이때 분들은 자신의 완전무결함을 보이려고 자기가 잘못해도 사과도 시정도 안합니다. 내가 나이가 많은데 어리놈들에 굽힐수 없는 거죠. 나이 많은 걸로 시시비비를 초월합니다. 아버지는 그냥 인정해드리고 우리 갈길 가는게 그나마 이익입니다. 맘편히 가지시고 우리 자식세대가 그러지 말게 교육에나 힘씁시다.

공대형아님의 댓글

작성자 공대형아 (106.♡.0.253)
작성일 09.14 20:33
답답하셨겠네요~ㅠ.,ㅠ 힘내세요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놀고픈v망곰 (119.♡.142.67)
작성일 09.14 20:37
토닥 토닥..

TheNormalOne님의 댓글

작성자 TheNormalOne (223.♡.207.204)
작성일 09.14 20:39
부산사람입니다.
올해로 아버지는 일흔에 접어드셨습니다.
정치 이야기 안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살다 보니 제 힘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들을 종종 겪곤 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첫 번째 사례이자 1순위 사례가 아버지의 정치성향 바로잡기입니다.
이번 생애에는 포기한 것 중 하나입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9.14 20:55
명절때..
좋지 않습니다...ㅠㅠ
전 이번에 부산가서 아무 이야기 안할라고요.

좋은 이야기만 해도 지낼 날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요.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09.14 21:04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굥 때문에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 뭐라고 생각 하시든, 매주 주말마다 윤석열 퇴진 시위나가서 힘들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주막심님의 댓글

작성자 주막심 (211.♡.192.8)
작성일 09.14 21:05
가족과 정치얘기 꼭 해야 합니다.
왜 불편하다고 피하라고만 하는지 전 그게 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taneki님의 댓글

작성자 taneki (42.♡.49.38)
작성일 09.14 21:08
토닥토닥 2

빵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발 (116.♡.145.23)
작성일 09.14 21:08
힘 내세요..
저는 광우병 사태 당시 180도 뒤집어지는 조중동 기사의 논조를 들고서 저희 어른과 한 달 가량 씨름해서 겨우(정말 운 좋게) 닫힌 눈을 뜨시게 했었습니다.

절대 한 방에 넘어가거나 받아드리지 않으실겁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장기전 생각하지고.. 천천히.. 지치지 않게..

화이팅입니다~!

휴머니즘회복운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휴머니즘회복운동 (1.♡.188.139)
작성일 09.14 21:15
이미 종교로 믿으실거라… ㅠㅡㅜ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42.♡.64.29)
작성일 09.14 21:20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범죄자들만 찍는 그 고집. 미쳐버리겠습니다

Bunker님의 댓글

작성자 Bunker (125.♡.16.5)
작성일 09.14 22:03
저는 심지어 가족중에 국힘 현직 당직자가 있습니다. 서로 조심합니다 ㅎㅎㅎ

미친고릴님의 댓글

작성자 미친고릴 (116.♡.225.165)
작성일 09.14 22:31
제가 갖은 증거와 논리로 이야기해도 박근혜 찍으시던 울 어무이. 누나가 감정에 호소하니 문대통령 찍으시더이다. 물론 증거는 없으니 큼. 하지만 어른들한텐 논리보다 감정에 호소해보세요. 자식들 다 거지, 실업자 만들거냐?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4.♡.216.135)
작성일 09.14 23:06
아무논리도 사실 통하지않습니다. 논리로 그들을 찍는게 아니거든요... 서로 다른 잣대와 서로 다른 자료로 보니 그게 일치할 수 있을까요. 아예 얘기가 안되는 수준까지 엇갈리게 된 정도입니다. 그정도로 언론도 심각히 썩었고 유튜부나 카톡으로 퍼지는 내용도 엉망입니다. sns나 증거보여줘도 어차피 안믿습니다. 70대~80대분들과 정치적 성향은 이제 일치할 수 없을거같습니다.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9.14 23:08
자식 망하게 한 정권이라고 하니..조금씩 바뀌시셔서 한 10년 지나니 이젠 윤.김만 봐도뭐라하십니다.

준세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준세이 (61.♡.255.119)
작성일 09.14 23:21
먼저 말은 하지 않지만, 누군가 입에서 정치이야기(이재명 욕하는 이야기) 가 나오면, 일부러 더 윤석렬 개새끼라고 말해서 제앞에선 2찍 개소리 못하게 질러 놓습니다.

베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리스 (58.♡.152.158)
작성일 09.14 23:45
드디어 때가 왔다! / 윤석열 찍은 어른신들 설득 비법 / 이재명 대표 악마화 맞받아치는 비법 공개 (김태형 소장)
https://youtu.be/3vZa30yiEOg?si=EaSJI0U3QnhMbcaW
약간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링크 올립니다

OLDnNE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LDnNEW (125.♡.187.68)
작성일 09.14 23:46
힘들어 죽겠다고 회사에서 짤리겠다고 하는게 가장 잘 먹히더군요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9.14 23:58
아버지가 좌파가 어쩌고 빨갱이가 어쩌고하면
그럼 당신께선 빨갱이 부모냐고 따진적도 있어요.
사실 국힘은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의 문제에 가까워서 다툼이 없을수가 없어요.

바탕골님의 댓글

작성자 바탕골 (175.♡.204.64)
작성일 09.15 00:09
가족끼리 정치 때문에 얼굴 붉히게 되는 사이면 이야기 싹을 잘라버리세요. 누군가 정치 이야기 하는 순간 개로 돌변하면 됩니다.

삼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사라 (210.♡.1.33)
작성일 09.15 00:12
저희집 보는것 같네요... 반복적으로 싸우다 그런 얘기는 안하려 노력합니다..

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lame (61.♡.31.102)
작성일 09.15 00:12
본가 친척분들이 부산 밀양에 사시는데, 명절에 모이면 저는 빨갱이 소리 듣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자식 셋이 다 국힘 극혐이라 영향을 받으셨는지 국힘 싫어하십니다. 바뀌기도 하는 거 같네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9.15 05:35
아드님이 소녀상 캔 으로 방송 나오신건 좋아하시나 모르겠네요. 힘들어도 부모님이시니 최대한 피해가는 수밖에 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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