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트, 편의점 우유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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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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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담아서 팝니다.
물론 저 비닐은 상당히 질긴 편이라 일부러 날카로운 바늘이나 칼을 쓰지 않고서는 구멍이 안 납니다.
저걸 그냥 가위로 잘라 마시기도 하지만 컵이나 그릇 등에 받치거나 따라 마십니다.
뭐 이상한 짓 하는 우유가 가끔 나오지만, 그런 것만 거르면 의외로 맛은 한국보다 더 낫다는 평이더군요.
한국 우유에 비해 진하고 텁텁하며 고소한 맛이 더 강하며, 생우유조차 좀 누런 빛이 도는 경우가 있어서 한국인에게는 호불호가 좀 갈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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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중국 제품이 쿨시크하게 글자만 적어놓고 땡인 것부터 한국인이 봐도 제대로 만든 포장디자인까지 다양하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밤양갱님에게 답글
땅이 커서 내몽골에서 공수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럴 겁니다.
남중국은 아예 그것도 어려울 정도로 멀어서 아예 분유나 연유를 먹더군요.
남중국은 아예 그것도 어려울 정도로 멀어서 아예 분유나 연유를 먹더군요.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밤양갱님에게 답글
콜드체인이 주요 도시에 보급된지가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럴겁니다. 중국 중부에도 주요 낙농업 지역이 있으니 남부에 생우유가 배송되는건 거리 상으론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콜드체인 생우유가 가격이 더 비쌀거고, 익숙함 측면에선 아직 멸균우유가 대세겠죠. 그래도 시간 지날수록 생우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긴 할겁니다. 우리도 그랬듯이.
클스님의 댓글
1근(500그람)이라고 된 비닐포장 우유 맛나서 자주 마시고 팩으로 된거 박스채 사다 놓고 먹기도 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Peregrine님에게 답글
케나다도 똑같군요? 아무래도 포장만 잘 하면 문제없긴 한가 봐요.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Peregrine님에게 답글
이런건 개봉하면 병에 따라서 보관하나요? ㄷㄷㄷ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안에 1L짜리 봉지 네개가 들어가 있고 그걸 넣을 수 있는 용기에 다가 봉지째 넣고 꼬다리만 잘라서 따라서 쓰죠ㅎㅎ
안에 1L짜리 봉지 네개가 들어가 있고 그걸 넣을 수 있는 용기에 다가 봉지째 넣고 꼬다리만 잘라서 따라서 쓰죠ㅎㅎ
concept님의 댓글
우리도 80년대 초 까지는 저렇게 직사각형 비닐(삼각뿔 아닌)에 담긴 우유가 있었죠. 해태에서 나온 목장우유라는 브랜드였죠.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