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의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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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부 175.♡.54.201
작성일 2024.09.16 08:33
1,38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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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없고,

서울사시고 도시 사시는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이 농작업도와주시려고 오십니다.


이미 2만평이 넘어서 일이야 외국인 직원들이나 용역부르지 않으면 안되기에 크게 하시는 일은 없지만,

집에서 아이 둘 감당하시기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이번명절도 아버지 어머니 오셔서 도와주시니 마음이 참 편안하네요


동네에는 많은 아들들이 와서 예초하고, 제초제 치고, 농약뿌리고, 집 고치는 등

바쁘게 지내시는게 보입니다. 그래도 가족 다같이 모여서 지내는거 보면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포퀸님의 댓글

작성자 포퀸 (121.♡.55.90)
작성일 09.16 08:36
전 오전 무화과 수확 끝나고 부모님 댁 갔다가 저녁에 다시 내려오고 있습니다.
설 명절에는 그래도 수확이 없으니 괜찮은데
추석은 그냥 부모님 얼굴 잠깐 뵙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자나깨나개조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나깨나개조심 (121.♡.52.88)
작성일 09.16 10:40
저도 마늘밭 비닐 덮는 일 도와드렸어요^^
와이프도 한 몫 하는것 보니 농사는 와이프 시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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