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의사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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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234
작성일 2024.09.18 09:30
5,1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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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데 국짐 극혐. 이재명 지지.


의사인데 의대 증원 지지, 그러나 윤씨 방식으로는 거부. 도대체가 근거가 없다고...


그리고, 의사들은 자기 전공 이외의 세상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그리고, 골수 TK 출신입니다. 그 분 식구들은 모두 2번...


이만하면 아주 희소가치가 높은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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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210.♡.120.25)
작성일 09.18 09:31
일단 첫줄부터 유니콘 같은 분이네요...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9.18 09:35
비슷한 상황으로 검사 출신이면서 내부에서 온갖 방해를 당해도 소신 있게 행동하시는 분들도 있는거죠
조직에 충성하던 검사들은 국회의원 되더라도 자기 주관이 없으니까 궤변만 늘어놓기 바쁘더라구요

묵직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묵직함 (180.♡.11.246)
작성일 09.18 15:01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박은정 의원의 검사시절이 떠오르네요...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의 선봉장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211.♡.55.177)
작성일 09.18 09:47
소신 있네요.
기꺼이 인정합니다.

저희 집안에도 의사가 몇 있는데 정치적 식견쪽으로는 답이 없죠. ㅋ



"의사들은 자기 전공 이외의 세상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이건 저희 집 의사 샘님들도 똑같이 하는 얘기구만요.

'나도 의사지만 참 싸가지도 없고 교양 없는 놈들이 많아'라고 합디다. ㅎㅎ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랜베리스콘 (116.♡.149.160)
작성일 09.18 12:44
@blowtorch님에게 답글 제가 아는 어느 의사 집안 여자분도 같은 말씀을 여러번 하더군요..ㅎㅎ

파란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바람 (58.♡.46.160)
작성일 09.18 09:49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선거 결과를 보면 0:100이 아닙니다. 조금 차이가 날 뿐

곰이형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09.18 09:50
제 세입자놈(친인척 관계입니다)과 많이 다르네요. 미용기술자 주제에 감히 의사증원 맘대로 하면 안된다더군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9.18 13:28
@곰이형2님에게 답글 ??? 뭐죠

in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nde (121.♡.252.80)
작성일 09.18 14:49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세입자이자 친인척인 분께서 의사자격증을 가진 (피부)미용기술자인데, 의사증원 관련 의견표명을 저렇게 하더라...
는 얘기아닐까...... 싶네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194.77)
작성일 09.18 16:54
@inde님에게 답글 아하 제가 너무 곧이곧대로 읽었군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9.18 10:31
진흙탕에서도 연꽃이 피는것처럼 극소수 제대로 된 사람은 어느 집단이나 있긴하죠
범죄집단 내에서도 찾아보면 나올걸요

ducktalesss님의 댓글

작성자 ducktalesss (211.♡.88.162)
작성일 09.18 10:41
1:9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09.18 12:18
유유상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주변의 조롱과 비난 등이 있을텐데도 묵묵히 유지해나가는게 대단합니다.
전설의 레전드 급입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146)
작성일 09.18 12:28
정책을 펼칠때에 이권단체=주권자 와 협의하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이긴 합니다.

그런데 주권자들 중에는 이권단체 소속인 사람도 있지만 이권단체가 아닌 주권자도 있거든요.

의대 증원 문제에서도 의사들도 주권자니 증원반대나 증원 과정에서 협의를 주장할 수 있지만 잠재적 병원 수요자인 국민들도 주권자로서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치킨집 늘어날때 기존 치킨집 사장님들이 불만을 가질 수는 있어도 사장님들 허락(?)맡고 치킨집 증원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시장의 수요에 따를 뿐이죠.

의대정원도 의사 집단이나 의대생들이 반대할 수는 있으나 작금의 사태는 도를 넘었습니다.

그냥천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211.♡.194.181)
작성일 09.18 12:39
@GreenDay님에게 답글 문젠 시장의 수요를 따르면 안되는 직역이고 수요의 근거도 없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예전에 의사들 증원할때는 협의를 한다는 합의가 있었죠 합의까지야 필요없더라도 협의는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협의도안하고 이천명했는데 근거가 없다면 충분히 반대할수있다생각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146)
작성일 09.18 12:42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멧돼지식 불소통에는 반대하지만 지난 정부의 400명 증원 때도 협의하자고 했는데 발광하는 집단이 그 집단이였죠.

그래서 이제와서 그 핑계대는건 졸렬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핑계죠.

pianostor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ostory (211.♡.195.128)
작성일 09.18 13:31
지금 대부분의 국민이 의사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현정부 방식은 논리도, 방법도 잘못되었다는 것이 다수 의견일 겁니다. 민주당 지지자 분들도 증원이라는 대의명분은 동감하지만, 현 정부 추진 방식은 모두 잘못됐다 생각할겁니다.

그놈참님의 댓글

작성자 그놈참 (211.♡.195.36)
작성일 09.18 15:35
그런 분이 있다구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반 농담입니다).
귀한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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