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의사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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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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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데 국짐 극혐. 이재명 지지.
의사인데 의대 증원 지지, 그러나 윤씨 방식으로는 거부. 도대체가 근거가 없다고...
그리고, 의사들은 자기 전공 이외의 세상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그리고, 골수 TK 출신입니다. 그 분 식구들은 모두 2번...
이만하면 아주 희소가치가 높은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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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웰빙고기님의 댓글
비슷한 상황으로 검사 출신이면서 내부에서 온갖 방해를 당해도 소신 있게 행동하시는 분들도 있는거죠
조직에 충성하던 검사들은 국회의원 되더라도 자기 주관이 없으니까 궤변만 늘어놓기 바쁘더라구요
조직에 충성하던 검사들은 국회의원 되더라도 자기 주관이 없으니까 궤변만 늘어놓기 바쁘더라구요
묵직함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박은정 의원의 검사시절이 떠오르네요...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의 선봉장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의 선봉장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소신 있네요.
기꺼이 인정합니다.
저희 집안에도 의사가 몇 있는데 정치적 식견쪽으로는 답이 없죠. ㅋ
"의사들은 자기 전공 이외의 세상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이건 저희 집 의사 샘님들도 똑같이 하는 얘기구만요.
'나도 의사지만 참 싸가지도 없고 교양 없는 놈들이 많아'라고 합디다. ㅎㅎ
기꺼이 인정합니다.
저희 집안에도 의사가 몇 있는데 정치적 식견쪽으로는 답이 없죠. ㅋ
"의사들은 자기 전공 이외의 세상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이건 저희 집 의사 샘님들도 똑같이 하는 얘기구만요.
'나도 의사지만 참 싸가지도 없고 교양 없는 놈들이 많아'라고 합디다. ㅎㅎ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의 댓글
@blowtorch님에게 답글
제가 아는 어느 의사 집안 여자분도 같은 말씀을 여러번 하더군요..ㅎㅎ
곰이형2님의 댓글
제 세입자놈(친인척 관계입니다)과 많이 다르네요. 미용기술자 주제에 감히 의사증원 맘대로 하면 안된다더군요
inde님의 댓글의 댓글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세입자이자 친인척인 분께서 의사자격증을 가진 (피부)미용기술자인데, 의사증원 관련 의견표명을 저렇게 하더라...
는 얘기아닐까...... 싶네요.
는 얘기아닐까...... 싶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진흙탕에서도 연꽃이 피는것처럼 극소수 제대로 된 사람은 어느 집단이나 있긴하죠
범죄집단 내에서도 찾아보면 나올걸요
범죄집단 내에서도 찾아보면 나올걸요
Superstar님의 댓글
유유상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주변의 조롱과 비난 등이 있을텐데도 묵묵히 유지해나가는게 대단합니다.
전설의 레전드 급입니다.
주변의 조롱과 비난 등이 있을텐데도 묵묵히 유지해나가는게 대단합니다.
전설의 레전드 급입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정책을 펼칠때에 이권단체=주권자 와 협의하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이긴 합니다.
그런데 주권자들 중에는 이권단체 소속인 사람도 있지만 이권단체가 아닌 주권자도 있거든요.
의대 증원 문제에서도 의사들도 주권자니 증원반대나 증원 과정에서 협의를 주장할 수 있지만 잠재적 병원 수요자인 국민들도 주권자로서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치킨집 늘어날때 기존 치킨집 사장님들이 불만을 가질 수는 있어도 사장님들 허락(?)맡고 치킨집 증원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시장의 수요에 따를 뿐이죠.
의대정원도 의사 집단이나 의대생들이 반대할 수는 있으나 작금의 사태는 도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주권자들 중에는 이권단체 소속인 사람도 있지만 이권단체가 아닌 주권자도 있거든요.
의대 증원 문제에서도 의사들도 주권자니 증원반대나 증원 과정에서 협의를 주장할 수 있지만 잠재적 병원 수요자인 국민들도 주권자로서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치킨집 늘어날때 기존 치킨집 사장님들이 불만을 가질 수는 있어도 사장님들 허락(?)맡고 치킨집 증원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시장의 수요에 따를 뿐이죠.
의대정원도 의사 집단이나 의대생들이 반대할 수는 있으나 작금의 사태는 도를 넘었습니다.
그냥천재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문젠 시장의 수요를 따르면 안되는 직역이고 수요의 근거도 없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예전에 의사들 증원할때는 협의를 한다는 합의가 있었죠 합의까지야 필요없더라도 협의는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협의도안하고 이천명했는데 근거가 없다면 충분히 반대할수있다생각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멧돼지식 불소통에는 반대하지만 지난 정부의 400명 증원 때도 협의하자고 했는데 발광하는 집단이 그 집단이였죠.
그래서 이제와서 그 핑계대는건 졸렬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핑계죠.
그래서 이제와서 그 핑계대는건 졸렬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핑계죠.
pianostory님의 댓글
지금 대부분의 국민이 의사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현정부 방식은 논리도, 방법도 잘못되었다는 것이 다수 의견일 겁니다. 민주당 지지자 분들도 증원이라는 대의명분은 동감하지만, 현 정부 추진 방식은 모두 잘못됐다 생각할겁니다.
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