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신경 안 쓰겠다는 건 멋진 게 아니라 무책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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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가 나와도 할 일 하겠다
탄핵시키라 하십시오
지지율에 일희일비 안겠다
역사가 평가할 거다 할 일 하자
당신들은 이 말이 멋져 보이나요?
지지율은 민심입니다
대통령은 전 국민을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여론기관과 방송사가 조사해주는 거죠
정부 정책을 긍정적으로 보냐 부정적으로 보냐
그렇게 본다면 무슨 이유 때문인가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면 지지율이 오를 것이고요
대통령이 못하면 지지율이 낮아질 겁니다
그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지율에 따른 정책 방향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근데 지지율 신경 안 쓰겠다는 말은 남자 다운 게 아니라 무섭고 무책임 한 겁니다
경제가 망하든 나라가 망하든 국민이 죽어나가든
신경 안 쓰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지지율 신경 안 쓰신다는 분이 갑자기 안 하던 봉사활동, 민생 챙기기를
부부동반으로 하십니까
지지율 신경 안 쓰신다는 분이 갑자기 전임대통령을 수사하십니까
근데 어쩌죠? 국민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가 아닙니다
논란이 끊이질 않고 정점까지 치고 올라 논란에 중심이 되었는데
그 상황에서 자살예방? 봉사활동을 한다 하여 국민이 어이고 잘하시네요
하겠습니까 논란만 증폭시키는거죠
초초하고 불안한 게 눈에 다 보입니다
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본인이 수사해봤으니 누구보다 잘 알겠죠
안감힘을 쓰고 20% 밑으로 안 떨어지게 발버둥 치는 게 눈에 다 보입니다
R&D복원하니 고교예산은 98% 삭감했더군요
양심상 2%는 남겨두신 거예요? 지방에 있는 학교들은 죽으라는 거죠?
이젠 학부모의 무서움을 보셔야 되겠습니까
돈 천만 원 있는 사람에게 100원을 가져가긴 그렇게 무서워하시면서
돈 오백 원 있는 사람들에겐 어떻게든 1원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안간힘이시네요
킬리만자로의수달님의 댓글의 댓글
절대 탄핵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는듯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저런데도 지지한다는 뇌 없는 지지자 새끼들이 제일 문제 입니다.
동네숲님의 댓글
몇 사람 만나보고 국민 다 만났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을까봐 무섭습니다.
마군자님의 댓글
러시아님의 댓글
지금 개판쳐도 다음 선거 몇달 전에 반짝 바람 일으키면
그동안 못한거 다 싸그리 잊어버리고 또 지지해 주는 콘크리트들이 있으니까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개가 웃을 일이지요
까소봉봉님의 댓글
마카로니님의 댓글
그래도 다음 선거 때 또 뽑아주는 탄탄한 표밭이 있으니까요
안토니온님의 댓글
당연히 선출된 대표는 뽑아준 유권자들의 의견과 제안에 따라서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해 나가야 하는게 의무인데 무식한 윤통은 그저 한번 당선되었으니 보장된 임기동안 마음대로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인 탄핵으로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지지율에 관심이 없다는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