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조 (71.♡.138.204)
2024년 9월 18일 PM 07:27 · 수정됨(09. 19. 09:44)

이스터섬에 살았던 고대주민의 DNA를 분석한 결과 파괴적인 인구붕괴를 경험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에 나옵니다...
오히려 여기에 살던 폴리네시아인들은 1300년대 이미 이 섬을 통해서 남미대륙으로 넘어간것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즉 게놈분석을 통해서 남미대륙 인디언들과 유전자 교환이 일어 났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남미에서 전해진 고구마의 흔적이 이스터섬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유럽인들이
이 섬에 도착하기 훨씬 전으로 나타납니다.
환경을 파괴하여 멸망하고 전쟁을 통하여 멸망하고 자원부족으로 멸망했다라는 이론은 이제 당분간
설자리가 없을듯 합니다.
실제 1860년대 까지 인구는 계속 증가하였고 그 이후 노예상들이 등장하여 상당수를 잡아 남미로
데려간것으로 추정됩니다. 페루의 노예상인들.
참 흥미롭습니다...수시로 뒤집히니....다음이 기대됩니다.
댓글 (13)
-
민민고
24.09.18 · 101.♡.71.43
누가봐도 돌하루방 - 자
자비
→ 민고
24.09.18 · 121.♡.181.136
이스트 섬의 거상 축소 버전이 돌하루방이죠.
제주 뿐만 아니라 남해안도 해양 세력 문화 흔적은 많다고 들었습니다. -
코코크카카
24.09.18 · 14.♡.64.132
돌상이 볼수록 제주도 돌하르방하고 비슷하네요 -
하하늘기억
24.09.18 · 223.♡.164.7
한저옵서예.
탐라 주민은 이스터섬 주민의 후손이군요! - 멍
멍이
24.09.18 · 223.♡.51.117
역사적 증거로 인해 계속 바뀌는 역사가 역사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 트
트레이드조
→ 멍이 작성자
24.09.18 · 71.♡.138.204
저는 아틀란티스 대륙의 실체가 언젠가는 드러날것이라고 봅니다.
신화속에 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과학이 발달할수록 점점 더 역사의 영역으로 넘어오는걸 많이 봅니다...
마라톤 전쟁과 헤라클레스, 아마존 여전사 부터....다 이제 역사의 영역으로 넘어 왔으니 언젠가 아틀란티스가
과학으로 인해 또는 지구 기후변화와 지각변동으로 인해 드러날것을 기대합니다...ㅎㅎ -
오오로라
24.09.18 · 182.♡.58.27
어떤 이론이 나와도 나무가 사라져버린 황량한 풍경과 식인의 흔적이 나오는 것은 뒤집기 어렵죠.
거인 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베어내고 경쟁을 했건 안했건 간에, 나무가 사라져 버린다음에는 카누를 만들 수도 없어서 기아에 시달리다가 식인까지 했다는 것은 정말 비극 그 자체입니다. - 트
트레이드조
→ 오로라 작성자
24.09.18 · 71.♡.138.204
식인행위는 역사학자들 마다 해석이 다르며 완벽한 정설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고학적인 증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논쟁주제인건 맞으나 정설이거나 규명은 되지 않았습니다. -
무무지개발자
→ 오로라
24.09.19 · 110.♡.47.94
비극은 먼 거리와 시간의 일에 감정을 대입하는 판단이
이성적 관점에서는 비극일 거 같습니다 -
광광또리
24.09.18 · 59.♡.44.25
원래 고고학이 그렇더라고요. 단편적인 사실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그려놓는 것이 많긴 하죠. 근데 그게 고고학의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중에게 전달되는 고고학은 그렇죠. 맥락을 보길 원하니까요.
저는 고고학을 전공하긴 했는데 그 당시에는 땅만 파고 유구와 유물만 들여다보는 기술적인 것에 체증을 느꼈습니다. 근거들을 논리적으로 배열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게 멋져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나니 고고학 근본은 당시 환경을 복원하거나 해석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이었구나 싶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