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만 봤던 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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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2024.09.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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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찌개라는게 있다면서요?

20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인터넷에서만 봤어요ㄷㄷㄷ

댓글 29 / 1 페이지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9.19 11:38
명절 지나고 먹는 음식 아닌가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9.19 11:38
맛있는 전이 남아있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ㄷㄷㄷㄷㄷㄷ

돌멩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멩이 (61.♡.229.230)
작성일 09.19 11:38
적당히들 해서 한번만 먹고 말지.. 왜 저럴까요.. 우리 어머니도 저러시네요 ㅜㅜ 말려도 안들어요.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211.♡.82.54)
작성일 09.19 11:39
저희집은 잡탕이라고 불러요 ㅋㅋㅋ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9.19 11:39
ㅎㅎㅎ 진짜 이거 먹어 본지 오래 됐네요.  결혼하고부터는 못 먹어 본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친가나 처가나 자식들 독립하면서 저렇게 음식 준비할 일도 없어서 그 때부터 안해(못해) 드셨겠지만요.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20.♡.207.14)
작성일 09.19 11:39
신선로의 서민 버전이죠 ㅋ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1.♡.12.7)
작성일 09.19 11:39
전을 오뎅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하지 않습니다 ㅎㅎ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09.19 11:40
제사 지내고 나서 먹는 음식이라 제사 안 지내는 집은 먹을 일이 없죠.
큰집에서 제사 끝난 뒤에 큰어머니가 남은 반찬 이것저것 싸주셨는 터라, 다음 날 아침에는 무조건 전찌개 먹었습니다.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09.19 11:41
저희 집도 몇 년 전까지는 있었습니다만... 차례, 제사 없앤 후로는...
명칭은 잡탕찌개였습니다. (산적, 고구마전이 맛났죠...)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09.19 11:42
저희는 '전부찌개'라고 불렀었네요
명절에 전 많이 부치고 남은거 처치곤란일 때 저거 만들어 먹었는데 넘 싫었습니다 ㅠㅠㅠ
어느 순간 당일 필요한 양만 전을 부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라졌네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18.♡.2.90)
작성일 09.19 11:42
저희 아버지가 명절 끝나고 해주셨는데
결혼하고는 와이프가 싫어해서 안 먹습니다 ㅜㅜ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121.♡.120.239)
작성일 09.19 11:43
전이 남는다고요????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9.19 11:50
@야생곰님에게 답글 요즘 애들이 가장 극혐하는 음식이..
전과 떡이라고 하더군요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9.19 11:44
먹어보니 맛있던데, 저희집은 왜 남는 전도 많으면서 안해먹었는지 ㅎㅎ
최고의 술안주죠 ㅋㅋㅋ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9.19 11:49
전찌개가 아니라... 잔치찌개라고 불렸던 기억이..
음식점에서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지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09.19 11:50
전은 그냥 다시 덥혀 먹는게 제일 맛납니다-_-;;;

전자렌지 안돌리고 그냥 후라이팬에 매우 약불로 다시 지져주면 살아나죠..

찌개로 끓이면 흐물텅해져서 싫어요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9.19 11:53
전 극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재주많은손님의 댓글

작성자 재주많은손 (59.♡.136.102)
작성일 09.19 11:53
저희는 전이랑 생선도 넣어서 매운탕 비스므리한 찌개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맛있었어요 ㅎㅎ

SEAN님의 댓글

작성자 SEAN (106.♡.195.228)
작성일 09.19 12:03
못먹어요......



없어서....ㅠㅠ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4.♡.173.96)
작성일 09.19 12:05
부대찌개 만들어낸 민족이니 전찌개 가 없을리 없쥬~ ^^

요즘은 예전처럼 안하는 가족들이 많으니 전찌개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남는 전도 없구요~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09.19 12:06
동두천 지행역 부근에 전찌개 파는곳도 있더군요.
개인취향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전은 그냥 팬에 뎁혀서 먹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9.19 12:06
저거 너무 싫어요 ㅠㅠ
냉동실에 지금 전이 들어있는데
엄마가 잡탕해드신다고 벼르고 계세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39.♡.28.214)
작성일 09.19 12:23
경북영주 “거지탕”입니다 ㄷㄷ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58.♡.112.75)
작성일 09.19 12:28
전이 퍼지는 시점부터 꿀꿀이죽 되는거죠 ㅋㅋㅋ

한말복님의 댓글

작성자 한말복 (211.♡.111.226)
작성일 09.19 13:22
얼마나 맛있게요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75.♡.16.125)
작성일 09.19 13:59
제사 지냈는데 평생 먹어본 적이 없어요.

하얀눈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얀눈꽃 (14.♡.133.110)
작성일 09.19 16:48
요즘 제사를 간소화해서
남는 전이 없으니 못먹습니다 ㅎ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면 꿀맛이예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80.253)
작성일 09.19 20:05
흠… 여기에 경주법주를 곁들이면, 새로운 세계를 만나시게 될겁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9.19 20:13
먹을만 한데 먹다 보면 내 몸이 쓰레기통이 된 듯한 기분도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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