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쇼군> 완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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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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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한달 결제하고 그 동안 화제작들 몰아보고 있습니다.
<쇼군> 방금 다 봤는데..
아래부터는 스포 있습니다.
안보려고 했다가 에미상 17개 부문 수상했다고 해서 완주해 봤습니다.
그리고 있는 시대는 임진왜란 이후부터 세키가하라 전투 전까지..
주인공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극에서는 요시이 토리나가란 이름으로 나옵니다.
물론 큰 틀만 비~슷하고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일단 심리묘사가 탁월하구요. 더불어 일본의 가치관이나 철학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연기들도 다들 잘 하는데 서양인들이 연기를 너무 못함~
서양인들은 대부분 포르투갈말을 하는데 실제로는 영어로 대사를 하는게 좀 거슬렸습니다..
초반에는 조선에 대한 언급도 꽤 나오는데 보통 비참함을 언급할 때 나옵니다.
전쟁이나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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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추리님의 댓글
James Clavell의 Asian Saga 첫 작품이죠. 조선은 못사는 나라로 묘사되고 일본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묘사들이 많은게 의외였습니다. 작가는 POW(전쟁포로)로 일본군에게 고초를 꽤나 겪은 사람이라서… 원작을 다 읽아본 입장에서 (15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이번 작품도 한번 봐야겠군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오징어게임이 6개인가 받았는데 쇼군이 17개라.. 역시 잽머니 때문인지 잽러브 때문인지..
아니면 제작진이 미국인들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작진이 미국인들이라서 그런걸까요
구마적님의 댓글
단 소설은 서양인 눈으로 초점을 맞춰져있고 드라마는 일본인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