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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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2024.09.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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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정권 2024년 넘기지 못할 것 같다"


이날 시국선언은 당초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인 19일 돌연 기자회견장 대관을 불허하면서 인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치러졌다. 주최 측은 "이미 행사계획서까지 제출해 대관 승인을 받은 행사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날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라며 "윤석열 정권이 마치 독재 정권 때처럼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6497?cds=news_media_pc


강우일(주교, 전 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정채(전 전남대 총장), 강창일(전 주일대사), 강형철(시인, 전 한국작가회의 부위원장), 구중서(문학평론가), 권영길(초대 민주노총 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대표), 김귀옥(한성대), 김민웅(촛불행동 상임대표), 김민환(작가, 고려대 명예교수), 김삼열(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김상근(목사, 전KBS이사장), 김애영(한신대 명예교수), 김영주(목사,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김인국(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김정헌(전 한국문예위원회 위원장), 김주언(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김중배(원로언론인, 전MBC사장), 김태일(전 장안대 총장,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효순(리영희재단 이사장), 김희중(대주교, 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나핵집(목사), 노태구(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 단병호(전 민주노총위원장), 명진(스님), 문국주(6월 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 문규현(신부), 문정현(신부),박맹수(전 원광대 총장),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중기(추모연대 명예의장), 박찬석(전 경북대총장),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창비 명예편집인 ), 서중석(성균관대 명예교수), 성명옥(목사), 성한표(조선투위 위원장), 송경용(성공회 신부), 송기인(신부, 전 진화위 위원장), 송철원(현대사기록연구원장), 신경하(목사), 신낙균(전 문화관광부 장관), 신인령(전 이화여대 총장), 신필균(사무금융 우분투재단 이사장), 신학철(화가), 신홍범(전 조선투위 위원장),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안재웅(목사, 전 한국YMCA이사장), 안충석(신부), 양길승(녹색병원 이사장, 전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양승동(전KBS사장), 양홍(신부), 염무웅(문학평론가, 영남대 명예교수), 유경재(목사), 유홍준(미술평론가, 전 문화재청장), 윤덕홍(전 교육부총리), 윤정모(작가,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경호(성공회 서울교구 주교), 이길재(가톨릭농민회 초대회장), 이만열(시민모임 독립 이사장,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부영(동아투위 위원장), 이부영(전 전교조 위원장), 이선종(원불교 원로 교무), 이수호(전 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완기(새언론포럼 대표), 이우재(매헌윤봉길 월진회 명예회장), 이해동(원로 목사), 이해학(목사), 이현배(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이혜경(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임재경(한겨레신문 초대 편집인), 임진택(판소리 명창, 전 경기아트센터이사장), 임헌영(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장영달(전 우석대 총장, 전 국회의원), 장윤환(동아투위 위원, 10.24 자유언론운동 주역), 장임원(중앙대 의대 명예교수, 민교협 초대 의장), 전진우(언론비상시국회의 대표, 80년 해직언론인), 전홍준(의사, 광주 하나통합의원 원장), 정강자(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전 새마을 중앙회장),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 정연주(동아투위 위원, 전KBS사장), 정지영(영화감독, 전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진우(목사,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운영위원장), 정희성(시인, 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조성우(겨레하나 이사장), 조성호(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조영선(변호사, 전 민변 회장), 채희완(부산대 명예교수, 민족미학연구소 소장), 천영세(민주노총 지도위원), 최기식(신부, 전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최병모(변호사, 더미래연구소 이사장), 최순영(전YH무역 노조 지부장,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최승호(전MBC사장), 표완수(전 시사인 대표,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함세웅(신부,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허원배(목사), 현기영(작가), 황석영(작가), 황지우(시인, 전 한예종 총장)


각계 각층 및 시대를 대표하시는 지식인 분들이 거의 다 계시는 군요. 

이제 다시 거리로 나갈 시기인가 봅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73.222)
작성일 어제 14:22
진짜 치졸하네요 ㅋㅋㅋ
대관취소하면 없는일 되나요? ㅋㅋㅋ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어제 14:30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문체부산하 재단이고  문체부가 가장 보수적인 정부 조직중 하나이지요.  대통령 눈치 보는

New댜넬님의 댓글

작성자 New댜넬 (210.♡.40.84)
작성일 어제 14:32
황석영 선생은; 보수쪽인데도... 나가라하는거보면; 진짜 갈때까지 간거같군요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어제 14:32
@New댜넬님에게 답글 어후.  이분이 보수로 분류되지는 않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어제 14:42
@New댜넬님에게 답글 황석영이 보수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nightou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out (210.♡.54.33)
작성일 어제 15:36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이명박 대통령 시절, 황석영작가가 그를 따라 중앙아시아 순방을 갔던것으로 기억해요. 이명박정권을 중도라며 큰 틀에서 돕겠다고 했었죠. 저도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찾아보니 2009년이네요. 그래서 보수라 생각하신게 아닐까요? 이명박에 대해 그 후에는 어떤 입장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21.52)
작성일 어제 16:42
@nightout님에게 답글 저도 엥?????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들바람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들바람썬 (180.♡.33.201)
작성일 어제 14:50
훌륭한 분들 이름 사이사이에 아는 이름이 나와서 더 좋아지고 그렇네요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1.♡.197.197)
작성일 어제 16:01
뭔가 든든해집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06.♡.142.44)
작성일 어제 18:00
함께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39.♡.28.16)
작성일 어제 18:05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참에 민주주의에 피를 적셔야 다시는 이런 나팔국은 없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이번 기회 참 좋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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