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연금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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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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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연금으로 배당을 하고 있답니다.
"신안군은 주민들에게 햇빛연금을 준다. 1.8기가와트의 태양광발전 수익이 햇빛연금의 종잣돈이다. 영광 한빛원전 1기의 발전 설비 규모가 1기가와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규모다. 신안군 주민 1만여명(29%)이 분기별로 10만~68만원을 받는다. 현금은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햇빛연금 상품권이 미용실과 시장에서 소비되면서 ‘실핏줄 경제’가 돌아간다. 18살 미만의 어린이·청소년 2888명 모두에겐 올해부터 연 80만원의 햇빛아동수당을 준다.
신안군의 인구가 지난해 179명 늘었다.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에서 인구 증가는 기적적인 일이다. 주민들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태양광발전 특수목적법인에 투자자로 참가해 지속해서 수익금을 배당받는다. 신안군의 도전은 햇빛에서 바람으로 이어진다. 내년부터 자은도에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99메가와트)의 해상풍력발전소가 가동된다. 햇빛발전의 모델을 해상풍력에도 적용해 주민들에게 연 600만원씩의 연금을 주는 것이 신안군의 목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9363?sid=110
게다가 해상 풍력발전까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인당 연 600만원의 연금이 지급 된다고 합니다.
월 50만원 기본소득이 이렇게 실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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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치안은 좀 괜찮아 졌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