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안 봐준다" 영하 10도에 일하다 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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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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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파트장
"산모라고 봐주는 것 없다"
C 매니저
"임신했다고 해서 일을 안 할 건 아니지 않느냐"
"힘든 일이 있으면 다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설 연휴에는 영하 10도 이하의 검품장에서 하루 4시간씩 택배를 포장해야 했다. 매장을 새로 단장하던 시기에는 7일 연속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A씨는 임신 7개월 만인 지난 4월, 퇴근 후 양수가 터져 조산을 했다. 아기는 체중 1.1㎏으로 태어나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기도 삽관을 한 상태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낙수효과로 기업이 잘되면 직원들도 잘 된다던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저 아기와 산모는 국민의힘 책임 아님??
고된 업무를 계속 시켰고,
산모까지 업무를 바꿔줄 수 없을만큼 바빳나본데,
기업은 돈 잘 벌고
직원 조산하고, 아이는 심장 수술까지 받고
누가 책임집니까?
이럴땐 나몰라라 하겠죠?
직장 환경이 이지경인데 내놓은 저출산 정책
윤석열 정권에서
국민의힘 서울시 의원이 내놓은 정책으로 상도 주고요
북치고, 장구치고
지들끼리만 사는 세상입니다
저 대형마트 어디인지 꼭 알고 싶네요
댓글 7
/ 1 페이지
sooo님의 댓글
2찍들 주장에 의하면.... 기업이 사업할 자유가 있어야 함으로 .... 저렇게 시킬 자유를 기업에게 줘야 한다고 하죠...
아. 물론 저렇게 당하는 사람이 2찍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내가 왜 그 사람이 되야 하는데....ㅋ (2찍들은 공감이란걸 모르죠..공감을 하면 그런말 못할테니..)
아. 물론 저렇게 당하는 사람이 2찍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내가 왜 그 사람이 되야 하는데....ㅋ (2찍들은 공감이란걸 모르죠..공감을 하면 그런말 못할테니..)
someshine님의 댓글
고교무상교육 예산도 완전 삭감한 것 같은데 미래의 아이들 관련 정책도 그나마 있는 아이들 정책도 완전 망...입니다.
jinnjune님의 댓글
2찍들은 지 새끼들이 죽어 나자빠지지 않으면 느끼질 못합니다. 아무리 부당하고 조리에 안맞아도 지가 안당하면 괜찮을 겁니다.
finalsk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