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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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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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정말 비행기 많이 탔습니다. 돌아다니는 직업이기도 했고, 파견으로 해외에 거주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여행도 좋아해서 정말 많이 탔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공포증은 익숙해지지 않더군요.
지금도 여전합니다. 비행기 타러가면 설레이는게 아니라 ㅎㅎ 두렵습니다. ㅋ
그래도 이제는 일년에 한 두 번만 타면되니 그나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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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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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전 고소공포는 있지만 어렸을땐 비행기는 정말 잘탔었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두려워지더라구요. 좋지 않은 난기류 경험도 점점 축적되구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대충 25만 마일 이상 탔어요.
심각한 난기류 서너 번 공포스러운 기억이 납니다.
산소마스크줄 내려오고 객실 윗선반에서 가방이 떨어진 적도 있어요. 기상이변으로 엉뚱한 공항에 불시착해서 버스로 이동한 적도 두번 있어요.
저는 비행기를 타면 탈수록 더 불안합니다. 카톡으로 아내에게, 뭔일생기면 보험사와 은행 어디어디 연락하고 문자 보낸적도 있어요.
기내식 먹고 위스키 한잔하고 노캔귀에 끼고 안대 하고 최대한 많이 잡니다. (특히 중국비행기 기장은 가끔 전투기 몰듯이 비행기를 몰아서 멀미 쏠립니다)
심각한 난기류 서너 번 공포스러운 기억이 납니다.
산소마스크줄 내려오고 객실 윗선반에서 가방이 떨어진 적도 있어요. 기상이변으로 엉뚱한 공항에 불시착해서 버스로 이동한 적도 두번 있어요.
저는 비행기를 타면 탈수록 더 불안합니다. 카톡으로 아내에게, 뭔일생기면 보험사와 은행 어디어디 연락하고 문자 보낸적도 있어요.
기내식 먹고 위스키 한잔하고 노캔귀에 끼고 안대 하고 최대한 많이 잡니다. (특히 중국비행기 기장은 가끔 전투기 몰듯이 비행기를 몰아서 멀미 쏠립니다)
괜찮아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