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준에서 봐도 세련된 조선 도자기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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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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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얄무늬라고 해서 유약을 귀얄에 발라 발라낸 겁니다.
마치 대충 훑어낸 거 같지만, 그렇게 만들어지는 자연적인 무늬와 대비가 마치 바다의 파도나 눈밭을 쓴 듯한 느낌이라 시원스럽죠..
특히 여름에 이런 특성이 빛을 발합니다.
뜨거운 차를 담았는데도 사진만 보면 차가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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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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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옆의 매끈한 백자 개완도 예쁘지만 계속 보면 질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건 매일 봐도 안 질리죠..
그런데 저건 매일 봐도 안 질리죠..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