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 스토리에 관한 구분 - 영화, 드라마, 소설 그리고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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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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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서 쓰는 글입니다.
장르물 스토리에 관한 구분 - 영화, 드라마, 소설 그리고 웹툰 모두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누가 죽었다.
탐정추리 - 나는 안전하다. 범인을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
미스터리 - 누군가 죽은 건 맞는데 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액션물 - 죽기 전 그 이유를 안다. 다음 사망자도 짐작이 간다.
스릴러 - 당장 뛰어라. 안그러면 나/우리 가족이 죽는다.
호러공포 - 도망칠수 없다. 그런데 범인이 인간이 아닌것 같다.
하드보일드 - 작가나 감독도 사망자가 몇 명인지 모른다.
느와르 - 젠장. 결국 나도 죽었다.
- 누가 사고를 쳤다.
경찰물 - 엉덩이까지 깨끗한 인간은 없다. 있다면 곧 죽는다.
범죄물 - 처음 계획 그대로 완전범죄가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언더커버 - 계획대로 잠입수사가 진행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첩보물 - 국익을 위해 살인한 사람을 우린 영웅이라고 부른다.
법정물 - 검사를 바보로 만드는 건 그 어떤 복수보다 짜릿하다.
탈옥물 - 성공하든 실패하든 간수와 교도소장은 Z된다. 복수물의 일종.
갱스터물 - 옆사람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처세서의 일종.
연쇄살인 - 정신질환자가 모두 위험한 건 아니다 - 라고 믿고 싶다.
SF/미래 - 과학기술은 작은 편의와 끔찍한 종말을 가져다 준다. 언제나.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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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마단곰탱이님의 댓글
장르물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이십니다! 스크랩 해 두고서, 넷플릭스 볼때 참고하겠습니다.
로이란님의 댓글
그냥 최소 강력계 형사보다는 싸움을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