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강의자료 만드느라 하루 다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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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09.26 23:07
9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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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어 수선생님이 오셔서

간호사들 대상으로 강의를 부탁했습니다.

안그래도 몇가지 인지해야 할 검사 지표가 있어 그에대한 강의를 하려던차에

차례차례 하던중 엑스레이 강의는 안하십니꺼?

하시길래.. 다들 혈액검사 결과 해석에 대한 강의는 좀 지루해 하길래 하겠다 했다가..

아이고 계획에 없던 자료 정리만....한참...

겨우겨우 만들었습니다 12시간 걸렸네요..

중간에 외래진료도 있었고

한가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저녁되서 신환도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뭔가 하기싫어서 궁시렁 거리긴 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엑스레이에 선도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넣고..

귀찮아 하면서 또 꾸역꾸역 시키지도 않은걸 하는 타입입니다..

눈이 빠질것 같네요 하루종일 꺼먼 화면 보느라..

다음다음주에 논문미팅도 있는데 하나도 준비안했는데 그것도 해야 하는데

손도 못대겠네요 그건 열기만 하면 숨이 턱막히고 눈이 핑돌아서 ㅠㅠ

해야 하는데...

댓글 3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208.107)
작성일 09.26 23:20
엑스박스를 잊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118.♡.85.217)
작성일 09.26 23:22
@순후추님에게 답글 그거오늘했다만 결론못낼것같아요 ㅜ ㅜ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어제 13:33
저는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데,
첫째로 강의준비 하는게 세상에서 젤 귀찮은 일이고,
연구하는 것은 강의준비 하는 것보다 즐겁지만 펀딩 프로포절 쓰는게 너무 고통이고..
세상에서 무엇보다 즐거운 일은 강의실에서 학생들 만나서 가르치는 일인거 같아요..
저는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극 I형 인간인데, 신기하게 강의실에서는 힘이 샘솟습니다 ㅋㅋㅋ
(근데 문제는 제가있는 곳 테뉴어 조건에는.. 강의는 잘하든 못하든 별로 안봅니다..
무조건 저널 논문은 얼마나 썼는지, 연구비 돈은 얼마나 가져왔는지가 최우선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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