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군 (211.♡.195.85)
2024년 9월 29일 PM 07:17 · 수정됨(09. 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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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열이 오른 13개월 아들.
오늘도 중간중간 39도를 넘나들며 머리가 몸이 뜨끈뜨근했는데 자기전에도 39.3도를 찍으며 잠들었습니다.
오늘 하룻동안 귓속 체온계로 36.8도에서 39.7도까지 버라이어티하게 체온조절중입니다.
챔프 빨간색(아세트아미노펜), 보라색(부루펜)으로 4시간간격으로 복용하고 있는데
아들은 부루펜 먹었을때 좀 더 열이 잘 떨어지네요.
열이 39도가 넘어가는데도 쳐지지도 않고 경련도 없는데다가
밥도 잘먹고 우유도 잘 먹고 잘 놀고 평소와 똑같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간식으로 먹는 우유도 200ml 원샷
저녁때 삶은 돼지고기도 150g 뚝딱 해치웠거든요.
내일 아침. 근처 소아과가 열때까지 오늘 밤도 뜬눈으로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글에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오늘도 잘 넘겨보겠습니다.
오늘도 길고 긴 밤이 될 것 같습니디.

댓글 (38)
-
벽벽오동심은뜻은
24.09.29 · 180.♡.127.104
쾌유를 빕니다 -
노노래쟁이s
24.09.29 · 121.♡.3.57
부디 아이 열이 얼른 내리길 바랍니다. -
두두기
24.09.29 · 222.♡.14.56
체온을 낮춰줘야겠네요.
에어콘 가동해서 실내도 시원하게하고,
머리, 겨드랑이 가랑이에 물수건, 얼음 찜질 해주세요. -
벽벽오동심은뜻은
→ 두기
24.09.29 · 180.♡.127.104
팔꿈치와 무릎 오금을 차게 식혀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
인인엄
24.09.29 · 1.♡.185.22
얼른 열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 S
someshine
24.09.29 · 61.♡.87.225
아이가 그래도 몸이 쳐지지 않고 잘 논다면 열도 내릴겁니다. 겨드랑이나 등에 미온수로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옷이 땀으로 젖지 않게 밤 잘 견디면 나을거에요! -
파파란하늘
24.09.29 · 121.♡.219.77
쾌유를 빕니다 ㅠㅠ -
날날개달기
24.09.29 · 121.♡.1.128
아침에 쓰신 글 보고 옛날 생각 했었는데..
아이들이 밤과 새벽에 열이 많이 오르지요. 저도 남편과 번갈아가며 아이 지키고 밤 새운 적이 수도 없습니다. 물 수건으로 닦고, 양팔에 약병 큰 것을 얼려서 끼우고 해열제 교차복용하고.. 두 분 많이 피곤하고 힘드실 거 눈에 선합니다.
내일 병원가니 오늘 밤만 잘 넘기길 바래요. 아이야 힘내자!! -
여여름숲
24.09.29 · 211.♡.231.115
39도라니 열이 너무 높아요.
어떻게든 열을 떨어뜨려보세요 -
Iinism
→ 여름숲
24.09.29 · 112.♡.112.180
애들은 기본 체온이 높아서, 39도는 그냥 해열제 먹이고 지켜보는 수준이에요.
해열제가 잘 듣고 애가 축 처지지 않고 잘 놀면 별 걱정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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