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많이 했으나 이제 안하는거 혹은 못하는거 3가지 (feat, 여행)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218.♡.160.70
작성일 2024.10.01 12:31
735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1. 8-10인실 도미토리

40세 전까지만 해도 잠을 좀 설치긴 해도 지낼만 했어요.

그런데 이제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급적 비싸지 않은 비지니스 호텔에서 잡니다.


2. 공항 노숙

이전에는 공항에서 9-10시간 버티기 했습니다. 

이제 못합니다. 항공기 시간이 안맞으면 이제 근처 호텔 가서 자고 옵니다.


3. 밤샘 버스

슬리핑 기차 까지는 하겠는데 이제 버스 밤샘은 못하겠더라구요.

이전에서 일정도 세이브하고, 경비도 아뀐다고 했는데 차라리 낮에 가는게 좋아요.


댓글 6 / 1 페이지

neopage님의 댓글

작성자 neopage (218.♡.252.9)
작성일 12:35
이젠 도미토리도 사양이고, 몸 축나는 공항 노숙도... 못하겠네요.
오버나잇 기차/버스는 침대칸이거나 우등수준이면 가능할듯.

제가 한참 배낭여행할때 60대 은퇴하신 한국인 할아버지를 이집트에서 만났었는데요...
제가 온수나오는 5000원 수준의 도미토리 머물때,
그 할아버지는 냉수만 나오는 2000원 수준의 도미토리 머무시더라구요.
푸쉬업 좀 하면 냉수 샤워할만 하다고. ㅋㅋ

온더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218.♡.160.70)
작성일 12:36
@neopage님에게 답글 여행가보면 저런 대단한 어르신들이 꼭 있죠. ㅎㅎ

neopag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opage (218.♡.252.9)
작성일 12:38
@온더로드님에게 답글 몇달 여행하면서 수염도 기르셔서 사극에 나오는 선비같은 모습이셨다는... ㅋㅋ

슈퍼눈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슈퍼눈팅 (125.♡.68.134)
작성일 14:01
@neopage님에게 답글 나이를 물어보면... 40대 입니다?!

60~70대 같아보이는데 말이죠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188.122)
작성일 12:37
피씨방에서 이틀 밤새기....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56.211)
작성일 13:03
추가로 새벽까지 놀기. 이제 12시만 돼도 힘들어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