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여행에 안맞는 유형의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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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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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고소공포증에 비행기공포증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아직도 비행기 타면 무섭지만 참아요.
2. 과민성 대장증후군
사실 일상 생활에서는 음식 조절 잘하고, 조심하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행다니면서 막 먹으면 탈 까지는 아닌데 장이 불편해지죠.
그럼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3. 교감 부교감 신경 전환 느림
소위 말해서 예민한 성격이죠. 잠자리 바뀌면 잘 못잡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여행가면 카페인+낮에 빡세게 돌아다님, 이 두가지로 버팁니다.
4. 소심하고 걱정 많은 스타일
제가 소심 걱정 많은 스타일입니다. 사실 이런 성격이 여행에 어울리지 않죠.
근데 이게 짬밥이 생겨서 잘 조절합니다. 대신 소심하고 걱정많아서 플랜은 잘 짜죠 ㅋㅋ
그럼에도 여행 좋아합니다. ㅋ
저는 여행출발시 재미있겠다 이러고 가는게 아니라 자 고생한번 해보자, 추억 한번 쌓아보자 이러고 갑니다. ㅎ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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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님의 댓글
저는 집콕 스타일이라 어디 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위 사람들 때문에 같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아,
그때는 생활 모드를 강제로 (머리속으로 최면을 걸어) 바꿉니다.
주위 사람들 때문에 같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아,
그때는 생활 모드를 강제로 (머리속으로 최면을 걸어) 바꿉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밖에 나가면 먹을게 별로 없는데 해외는 말도 안통하는데 내용물 뭔지 물어보기도 귀찮은터라...
그래서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