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2024.10.01 14:19
128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대전에서 일하러 가는곳은 KTX가 별로 없어서 대충 새마을호나 ITX 타고 갑니다. 호남선이고요. 

창가 좌석 아니면 안 탑니다. 없으면 다음 기차 타던가 하죠.

KTX는 좌석 있으면 특실 혼자 앉어 가는 좌석 꼭 타고 갑니다. 

지금은 ITX 창가 좌석 미리 예약하고 탔는데, 왠 아줌니가 앉어 계시네요.

제 자리인데요 하니 옆자리를 두둘기면서 앉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자리가 제 자리인데요 하니 그제사 비켜 줍니다.

하,,, 옆에 그냥 앉어 가길 바랬나봐요. 

점심에 여동생이랑 밥 먹으면서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더 막무내가 되는거 같은데 우리 부모님 어떻하냐?

뭐 그런 얘기 나눴는데, 그러면서 우리도 그러면 어쩌냐 하는 걱정도 하면서 우리가 그러면

서로 단도리 하자 뭐그런 얘기했습니다.

정말 집밖은 위험한거 같습니다. 도처에 시한폭탄 투성입니다.

어데 섬에 들어 가서 혼자 살고 싶습니다. ㅋㅋ

댓글 2 / 1 페이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5.♡.216.39)
작성일 14:21
운전하면서 매일 느끼지요...
에잉...
우린 나이 먹고 그러면 안되는데...
단도리 잘하고 살자고 다짐해봅니다!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223.♡.209.8)
작성일 14:24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저도 운전 버릇 안좋았었는데 평화로운 나라에서 십년 가까이 살다 오니 싹다 고쳐져서 운전대 잡으면 너그러워지는 마법이 생깁니다. ㅎㅎ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