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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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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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일하러 가는곳은 KTX가 별로 없어서 대충 새마을호나 ITX 타고 갑니다. 호남선이고요.
창가 좌석 아니면 안 탑니다. 없으면 다음 기차 타던가 하죠.
KTX는 좌석 있으면 특실 혼자 앉어 가는 좌석 꼭 타고 갑니다.
지금은 ITX 창가 좌석 미리 예약하고 탔는데, 왠 아줌니가 앉어 계시네요.
제 자리인데요 하니 옆자리를 두둘기면서 앉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자리가 제 자리인데요 하니 그제사 비켜 줍니다.
하,,, 옆에 그냥 앉어 가길 바랬나봐요.
점심에 여동생이랑 밥 먹으면서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더 막무내가 되는거 같은데 우리 부모님 어떻하냐?
뭐 그런 얘기 나눴는데, 그러면서 우리도 그러면 어쩌냐 하는 걱정도 하면서 우리가 그러면
서로 단도리 하자 뭐그런 얘기했습니다.
정말 집밖은 위험한거 같습니다. 도처에 시한폭탄 투성입니다.
어데 섬에 들어 가서 혼자 살고 싶습니다. 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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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저도 운전 버릇 안좋았었는데 평화로운 나라에서 십년 가까이 살다 오니 싹다 고쳐져서 운전대 잡으면 너그러워지는 마법이 생깁니다. ㅎㅎ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에잉...
우린 나이 먹고 그러면 안되는데...
단도리 잘하고 살자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