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고라니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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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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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공유 자전거를 카카오에서 시작하고, 몇몇개 회사에서도 몇몇 지역 중심으로
시작했을 때에는 간편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자전거는 밟아야 전기가 약간의 도움을 주는
방식인지라... 운전면허도 필요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필요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大 (대) 킥보드의 시대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킥보드가 널부러져 있고
(지자체에서 구역을 선정해서 킥보드를 놓을 수 있는 곳을 만들고는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는건지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게 마치 로드킬 당한 고라니를 연상시켜서 저는 그냥 고라니라 부르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통행에 방해가 되서 옮기려고 하면 삐익삐익 울리는게
고라니가 맞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자전거와는 다르게 PM (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수단) 에 속하는지라
원동기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한데, 어떻게 미성년자 분들이 끌고 다닐 수가 있는건지
아이러니 합니다.
뭔가 사람의 힘이 들어가지 않고, 순수히 외부의 힘으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을 사용하는 경우
에는 운전면허 확인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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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댜넬님의 댓글
먼저 공유킥보드 했다가 사회적문제가 되자 유럽각국들이 사업폐지수순으로 가는거보면 우리도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