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문신이 유행하는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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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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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유행이다보니
키즈카페같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온몸을 뒤덮은 문신을 한 아버지들이
그냥 다 드러내고 입장을 합니다.
예전엔 눈치봐서 가리는 옷을 입었다면
요즘엔 딱봐도 조폭문신인데도
다 드러내고 당당히 다녀요.
남이 그러던 말던 상관마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도 있는 거잖아요.
너무 징그럽고 싫습니다.
적당히도 아니고 팔 다리 전체를 문신으로 채운거 징그러워요...
추가로
최근에 봤던 최악의 문신은
20대 남성이였는데요
종아리에 여성 목이 잘려서
머리만 있는 문신이였습니다.
일본식 문신이였는데요
(일본 전통 그림있잖아요...)
목이 잘려서 피나는 문신을 종아리에 크게 해놓고 반바지 입고 다니더군요.
최악 극혐 이였습니다
예전같으면 그런건 숨기고 다니는 분위기였으나
요즘엔 진짜 개나소나 다 문신하니깐
당당하게 드러내고 다닙니다...
댓글 46
/ 1 페이지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늙어서 쪼그라든 문신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하고 지나갑니다. 애들은 뭘배울까요 그런 부모 밑에서요
rapanui님의 댓글
이레즈미류 문신은 정말 이해가 안되긴 하더라구요;;
공공장소에서 문신 내보이는게 이미 경범죄로 처벌대상이긴 한데... 다른건 몰라도 이레즈미 류는 단속했으면 하더라구요;; 위화감 조성하는게;;
공공장소에서 문신 내보이는게 이미 경범죄로 처벌대상이긴 한데... 다른건 몰라도 이레즈미 류는 단속했으면 하더라구요;; 위화감 조성하는게;;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형광팬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에버랜드에서 어떤 애 아빠가 팔전체, 다리 전체에 (이레즈미) 문신하고 반바지,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데 너무 싫었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이레즈미 = 타투
이레증시 타투 = 타투 타투?
동어반복인가요?ㅎ
암튼 이레즈미는 토착왜구 인증이군요.
퇴출됐으면..ㅋ
이레증시 타투 = 타투 타투?
동어반복인가요?ㅎ
암튼 이레즈미는 토착왜구 인증이군요.
퇴출됐으면..ㅋ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부기팝의웃음님에게 답글
인기있는 유명인들이 문신을 잔뜩하고 그걸 당당하게 드러내니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그런걸 뭐라하면 남의 자유인데 뭔상관이냐 꼰대냐 소리 듣는 시대라... 저처럼 온라인에서 불만표시하는거죠... 그런걸 보기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도 있는건데 ㅠㅠ
hellsarms2016님의 댓글
일본도 이레즈미가 있으면 목욕탕 등 출입금지 입니다 야쿠자의경우 신용블량자 같이 휴대폰 통장만드는것등
이 불가능 합니다 탈퇴해도 5년간 유예를 둬서 풀어주죠 자기 몸에다 그림그리는건 지마음입니다만
그게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된다면 규제해야 겠지요
이 불가능 합니다 탈퇴해도 5년간 유예를 둬서 풀어주죠 자기 몸에다 그림그리는건 지마음입니다만
그게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된다면 규제해야 겠지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대두창의 시대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거세된, 내 욕망에만 충실한 놈이 더 당당해지는 세상.
두창이가 그걸 앞장서서 보여 주니 세상이 전부 그렇게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래도 되는 구나‘ 하고 모두들 인식하기 시작하니까요
두창이가 그걸 앞장서서 보여 주니 세상이 전부 그렇게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래도 되는 구나‘ 하고 모두들 인식하기 시작하니까요
Rebirth님의 댓글
애들이
문신하면 어땔까? 묻길래....
'저건 실체없고 자신감 없는 애들이
남들에게 강하게 보이기 위해 넣는
어깨뽕 같은거야.'
하니, 바로 수긍 하더라구요.
문신하면 어땔까? 묻길래....
'저건 실체없고 자신감 없는 애들이
남들에게 강하게 보이기 위해 넣는
어깨뽕 같은거야.'
하니, 바로 수긍 하더라구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저는 그냥 건달문신이라고 부릅니다
진짜 건달이든 건달희망자든
남들 위협하고 싶어서 느러내고 다니는 사람들
지난번 바닷가에서 금연인데 담배피고
노래 크게틀고 지들끼리 맥주마시며 놀던
건달문신돼지 4명과 끼리끼리여자1명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진짜 건달이든 건달희망자든
남들 위협하고 싶어서 느러내고 다니는 사람들
지난번 바닷가에서 금연인데 담배피고
노래 크게틀고 지들끼리 맥주마시며 놀던
건달문신돼지 4명과 끼리끼리여자1명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인터루드님의 댓글
저는 문신 좋게 보는편이긴 한대
그럼에도 혐오감 드는 과한건 좀 자중 하는게 좋쵸
어찌댔건 사람 이미지를 결정하는거다보니
그럼에도 혐오감 드는 과한건 좀 자중 하는게 좋쵸
어찌댔건 사람 이미지를 결정하는거다보니
마음13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수영을 다니는데 요즘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 편견 안가지려고 노력해도 일단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나이든 분들 문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몇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느꼈습니다.
예전에 지하철에서 나이든 분들 문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몇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느꼈습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진짜 작게 레터링정도는 세상이 변했나 허허 정도지만 이레즈미는 공공시설 출입 금지를 먹여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DuDoong님의 댓글
개인 취향의 문제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문신(이레즈미)을 한 조폭같이 위협용이 아니라면, 개인의 문신까지 과도하게 규제하는 문화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BBANG님의 댓글
외국 관광지 호텔, 리조트 등은 규정에 문신 노출 금지가 있더라고요.
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그런 규정이 어찌 보면 당연한데
한국에서는 헬스장 같은 곳 말곤 딱히 그런 규정을 못 본 거 같긴 합니다.
우리도 키즈 관련 시절은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그런 규정이 어찌 보면 당연한데
한국에서는 헬스장 같은 곳 말곤 딱히 그런 규정을 못 본 거 같긴 합니다.
우리도 키즈 관련 시절은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빵발님의 댓글의 댓글
@BBANG님에게 답글
얼마전 워터파크 파도풀 근처에서 온몸문신한 사람이 이용객 붐비는 곳에서 떡하니 누워 썬탠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D10S님의 댓글
LAFLAME님의 댓글
볼때 짜증나긴 한데.. 솔직히 보기 좋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1500% 지울려고 낑낑댈 거라고 생각되서 뭐 알아서 하겠지.. 싶기도 합니다. 하하
나중에 나이들어 1500% 지울려고 낑낑댈 거라고 생각되서 뭐 알아서 하겠지.. 싶기도 합니다. 하하
JuneEight님의 댓글
내놓는 사람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안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신한 사람들이 의식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안 하는 사람들 대부분 문신한 사람들에 대해
편견이 있거나 의식 무의식적으로 그거 한 사람을
거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단지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눈에 띄기 때문에
너도 나도 다 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그게 대세이거나 좋은 인상이 된 건 아닙니다.
그리고 문신한 사람들이 의식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안 하는 사람들 대부분 문신한 사람들에 대해
편견이 있거나 의식 무의식적으로 그거 한 사람을
거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단지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눈에 띄기 때문에
너도 나도 다 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그게 대세이거나 좋은 인상이 된 건 아닙니다.
빵발님의 댓글
근처 사는 사람 다리에 문신 잔뜩하고 있는데,
8월 일본 여행에서 그 더운 날에 긴 바지 입고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올렸더라구요
일본에서도 문신은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초래한다며 특정 업장엔 밴 당하나본데 왜 우리는 그리도 관대한지..
8월 일본 여행에서 그 더운 날에 긴 바지 입고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올렸더라구요
일본에서도 문신은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초래한다며 특정 업장엔 밴 당하나본데 왜 우리는 그리도 관대한지..
득과장님의 댓글
괜히 문신충이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죠.
하든말든 상관은 안하는데 보는사람은 눈살 찌푸려니까 밖에 다닐꺼면 가리던가요.
하든말든 상관은 안하는데 보는사람은 눈살 찌푸려니까 밖에 다닐꺼면 가리던가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뭐라 하면 혐오하는 거냐고 몰아대면서 인권위 진정 넣습니다
뭔가 다들 이상해지는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뭔가 다들 이상해지는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복슬복실님의 댓글
저는 작은 문신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큰 문신이나 건달문신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문신을 했다하면 생기는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어쩔수 없군요.
문신을 하는 자유가 있겠지만, 보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권리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신을 한 사람은 최소한 사람들에게 그 문신을 노출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신을 노출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 제재가 꼭 들어서길 바랍니다.
큰 문신이나 건달문신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문신을 했다하면 생기는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어쩔수 없군요.
문신을 하는 자유가 있겠지만, 보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권리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신을 한 사람은 최소한 사람들에게 그 문신을 노출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신을 노출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 제재가 꼭 들어서길 바랍니다.
엔뜨님의 댓글
문신이 싫은건 아니나 문신의 모양이 타인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조성하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신자체에 불쾌감을 가지는분들에게도 감정 가지는 것도 없구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초보운전 스티커 처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문신 모양은 싫습니다.
cornflowerblue님의 댓글
저희 동네 주택가 근처 카페가 그런 인간들 집합소로 유명한데 정말 골치입니다..
시각적인 혐오는 둘째치고 카페앞 불법 주정차와 길가에 서서 담배피우면서 가래침뱉고..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ㅠㅠ
시각적인 혐오는 둘째치고 카페앞 불법 주정차와 길가에 서서 담배피우면서 가래침뱉고..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ㅠㅠ
pAlE님의 댓글
저도 딱히 타투를 한 건 아니지만 타투를 한 것 자체로는 나쁘게 보지 않는 입장에서...
이 글과 댓글들 역시 혐오의 경연장 수준이네요.
과격함과 폭력성, 혐오를 밖으로 내보이는 사람들이나, 밖으로는 내보이지 못해서 사이버상에서 무차별적인 혐오를 하는 사람들
다 별로라고 생각해요.
이 글과 댓글들 역시 혐오의 경연장 수준이네요.
과격함과 폭력성, 혐오를 밖으로 내보이는 사람들이나, 밖으로는 내보이지 못해서 사이버상에서 무차별적인 혐오를 하는 사람들
다 별로라고 생각해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pAlE님에게 답글
어린이 이용시설에 혐오스러운 전신문신을 드러내고 애들한테 보여주는거야 말로 폭력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애 앞에서 목잘린 문신을 한 남성이 서있고 애는 저게 뭐라고 하는데 그 상황이 불쾌하고 화가나면 혐오인가요?? 보는 사람 입장도 있는거예요.
pAlE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글쎄요, 댓글 전반은 그런 타투만 혐오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글쓴분도 그 사례만 지적하신 건 아니구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지인아니면 자기몸에 수채화를 그리던 인상파작품을 그리던 개인 자유라 생각하지만 그걸 드러내놓고 다니는건 어느정도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신들은 시각공해수준입니다.
특히나 일본서 넘어온듯한 문신들은
어떤 문신들은 시각공해수준입니다.
특히나 일본서 넘어온듯한 문신들은
단아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문신. 안이쁩니다. 작은 레터링이나 장미조차도 이쁘다는 생각 안들어요. 다만 이건 제 개인 취향의 문제라는 생각만 합니다. 그냥 미적으로 저는 아름다움을 못느낄뿐이에요. 하지만 그걸로 상대에게 편견을 가지거나 다른 반응을 보이며 살지는 않아요.
whocar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