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보다 더 문신을 극혐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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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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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데요..
저런 이레즈미 같은 전통 문신 기법까지 있는 곳이 뭔 문신 혐오나 싶겠지만
문신은 야쿠자나 창녀 등 망팔자들이나 하는 거라고 인식이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달리 일본의 운동 선수들도 문신한 사람이 손에 꼽을만큼 적고
그나마 격투기 선수나 보이는데, 그건 격투기가 조폭들이 자주 운영하고 진출하던 흔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흔한 레터링 같은 것만 보여도 목욕탕이나 온천에서 쫒겨나기도 하죠.
특히 이레즈미라고 아주 화려하게 수놓은 건 무조건 범죄자라고 단정해 버립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문신을 했는데 일본에 갈 일 생긴다면 문신은 반드시 안 보이게 가리시길 바랍니다.
한국이나 중국은 거기에 비하면 아주 관대한 편이죠.
적절한 문신은 개성으로 취급해 주니..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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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한국은 좀 그런 게 서구에서 특히 미국에서 하는 게 보이면 그걸 따라가는 게 있는 거 같아요. 거기다 의미까지 왜곡하죠. 미국에서도 인식이 안좋다는데 그건 모르면서 와 미국인들은 편하게 하네? 그럼 우리도 글로벌 하게 가자! 이런 느낌입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문신에 대해 인식이 좋다면 공공 분야(공무원 공공기관 등)나 전문직 등에서 채용할 때 드러나게 문신이 있으면 탈락시키지 않겠죠.
뭐든천천히님의 댓글
근대 이전 일본에서, (당시에는 돈이 없으면(굶으면) 옷을 팔고, 돈이 생기면 옷부터 구매하는 상황에서) 옷사입을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해진 사람들 중에, (주로 남자인 것 같은데) 남한테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 문신을 하는 자들이 있었다고 본 것 같아요.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문신한 사람이 전부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전부 문신이 있다는 예이죠.
양아치는 전부 문신이 있다는 예이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전부까지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용산에 있는 양아치는 문신 안했을지ㄷ(읍읍)
용산에 있는 양아치는 문신 안했을지ㄷ(읍읍)
박계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