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SNL 녹화 구경 갔다가 신동엽을 다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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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223.♡.164.62
작성일 2024.10.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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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으면 바람잡이가 이렇게 저렇게 바람잡고 녹화 시작이 되는데요


맨 마지막 녹화 끝나고 호스트(실제로는 게스트)가 마지막 멘트 치고 끝나는데 그때 출연자는 와주셔서 감사하고 어쩌고 저쩌고 인사하고 손도 흔들어주면서 나가는데 신동엽은 안녕히 가세요 한 마디만하고 출연자만 챙기고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방송물 수십년 먹은 사람인데 비록 추첨으로 온 공짜 관객이지만 프로그램 MC로서 귀한 시간 내서 일부러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늦은 시간인데 조심히 들어 가시라 정도의 접대용 멘트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뭐 원래 그런 성격인지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짜 관객이랑은 말 섞기 싫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간 무시 받는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신동엽 보이콧 중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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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20.♡.207.14)
작성일 어제 16:25
안녕하시렵니까


아 아니에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4.62)
작성일 어제 16:26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이 멘트만 쳐줬어도 저는 신동엽 적극적 팬이 됐었을지도요 ㄷㄷㄷ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131.184)
작성일 어제 16:32
연예인분들도 사람이니 그날 기분에 따라 행동이 다를 순 있는데... 일반 대중들은 연예인들 실제로 볼 일은 적으니 이런 기억들이 참 오래가죠

전 어릴때 이경규씨가 동네에 자기 치킨집 프차 홍보행사로 팬싸인회 연다고 현수막으로 홍보하길래 가봤었는데...  미리 프린트된 싸인지를 책상위에 대충 놔두고 싸인지 받으러온 절 쳐다도 안보고 멀뚱히 앉아만 있어서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나네요ㄷ (인쇄된 싸인지 들고 나오긴 했는데 어린 나이에도 곱씹을수록 화가 나서 바로 버렸던 기억이...)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어제 16:43
진짜 모여라 눈코입 맞나요?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요

빠른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른발 (203.♡.9.211)
작성일 어제 16:47
인사를 안한것도 아니고...
이건 좀...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5.245)
작성일 어제 16:50
@빠른발님에게 답글 네 이해안가실 수 있죠.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어제 17:05
@빠른발님에게 답글 인사도 안하는 연예인 꽤 많지 않던가요 ㄷㄷㄷㄷㄷㄷㄷ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2.♡.98.105)
작성일 어제 16:49
저는 짠한형 컨텐츠를 싫어합니다. 내가 내 돈 들여서 왜 그들의 술주정과 취해서 생긴 흐지부지한 발음을 듣는데다가 광고보면서 봐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글 쓰신 분의 감정은 이해됩니다. 저라도 귀한 시간 내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그게 무료든 유료든 간에 팬서비스에 인색한 출연자 (혹은 스포츠경기라면 선수)들에게 불만을 가질만 하거든요.

그러나 죄송하지만 그러나 신동엽을 비판한 이 글은 조금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글쓰신 분은 신동엽이란 사람을 그날 몇 시간 무대에서 봤을 뿐이거든요. 그의 컨디션이 안 좋았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그가 인사를 안한 것도 아니고, '내 성에 안 찬다' 라는 이유가 비난 혹은 비판의 이유가 된다는 건 좀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 기준이 아니라서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5.245)
작성일 어제 16:51
@DeeKay님에게 답글 네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불특정다수에게 신동엽이란 사람의 나쁜점을 강요하는 글은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신동엽이란 사람의 좋은점에 대한 글을 올릴 수도 있죠.

통신방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통신방랑자 (112.♡.106.162)
작성일 어제 17:58
@김말자님에게 답글 죄다 댓글 삭제하셔서 여기다 다는데요

진짜 역겨우시네요

훈장질이네 어쩌네

본문 자체가 신동엽 까고 계시면서 아니라고 아닌척하시는게 더 역겹습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4.183)
작성일 어제 18:08
@통신방랑자님에게 답글 신고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어제 17:37
@DeeKay님에게 답글 네 첫번째 문단 저도 엄청 동의합니다
저는 신동엽씨를 항상 호감으로 생각했는데
그 짠한형 유튜브 보면서 좀 싫어지더라고요
신동엽씨를 비롯해서 연예인들이 다들 술 취해서 얼굴은 벌개져서 발음도  흐리멍청 하고
그런 상태에서 하는 말들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게 불쾌 하더군요
물론 해당 채널을 구독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해 못할 알고리즘으로 숏츠가 뜨는데 너무 불쾌했습니다

땀흘리는곰님의 댓글

작성자 땀흘리는곰 (222.♡.118.198)
작성일 어제 16:56
크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글이네요. 제가 보기엔 신동엽이 잘못 한 부분은 없어 보이는데요.

댓글에 다신 것 처럼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시니 저도 개인적인 생각 남깁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4.153)
작성일 어제 17:04
@땀흘리는곰님에게 답글 네 신동엽이 잘못했다고 쓴 글이 아닙니다만?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06
@김말자님에게 답글 잘못을 안했는데 왜 불쾌함을 느끼셨고, 왜 무시받는 기분을 느끼셨고, 왜 보이콧을 하시는지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08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10
@김말자님에게 답글 제 댓글에 잘못된 점이 없는데 왜 불쾌함을 느끼세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고 인정하시면 되죠.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11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13
@김말자님에게 답글 본문은 온통 신동엽이 잘못했다고 투정부리고 계시잖아요?

근데 신동엽이 잘못해서 쓴 글이 아니다?

훈장질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있나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14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15
@김말자님에게 답글 하긴 서당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한글도 가르쳐주니 제가 훈장님이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네요 ^^ㅋㅋㅋ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16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19
@땀흘리는곰님에게 답글 비아냥거리지 마시고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본문이 신동엽이 잘못했다는 뉘앙스가 아니면 도대체 뭔데요?

제가 납득될만한 설명을 해주시면 깔끔하게 사과하도록 할게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20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29
@김말자님에게 답글 님이 뭐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도 못해요?ㅋㅋㅋㅋㅋ

할 말은 없는데 자존심이 쎄서 지기는 싫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빼애애액 거리는걸로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되요가 아니라 돼요 입니다. ^^

훈장질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31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38
@김말자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이 짧았네요 한마디가 그렇게 힘드실까 ^^...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53
@김말자님에게 답글 전형적인 펨코 2찍 스타일이시네 ㅋㅋ

걔네들 보면 논리에서 털려서 할 말 없을때 블라튀인가 뭔가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Breath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6:57
인사 잘만 하고 들어갔는데 좀 더 성의있게 인사를 안했다고 보이콧이라..

연예인은 극한직업이 맞네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164.153)
작성일 어제 17:04
@Breathing님에게 답글 연예인뿐만 아니라 쉬운 직업이 어디있겠나요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08
@김말자님에게 답글 그쪽같은 사람이 없으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직업이 되겠죠.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작성일 어제 17:09
@Breathi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129.249)
작성일 어제 17:11
@김말자님에게 답글 "눈 오는 날 눈 본 개라고 미친 비아냥을 일삼는 분"

이라고 메모가 되어있는데 역시 메모는 거짓말을 안하는군요.

통신방랑자님의 댓글

작성자 통신방랑자 (112.♡.106.162)
작성일 어제 17:59
정말로 역겨우신 분입니다

본문이 신동엽까고 있으면서 보이콧하고 있다고 댓글유도 하면서

아니라고 하면서

훈장질 어쩌고 하는데 정말로 역겹네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2.♡.98.105)
작성일 어제 18:32
@통신방랑자님에게 답글 전 다른 분의 댓글을 신고했지만, 이 댓글도 표현 때문에 어떤 다른 분들께 신고될까봐 걱정됩니다. 표현 수위를 좀 낮추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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