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다니는 둘째 영어 실력에 좌절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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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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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11카브리올레입니다!
요즘 울 둘째 아들땜에 환장!하겠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다 다닌다는 영어 학원을 울 아들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 오면 노트북으로 영어로 말하기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구요.
그런데 며칠전과 오늘 아들의 영어 실력에 제가 좌절했습니다.
며칠전 차 타고 가는 중에 나눈 대화인데요.
어떤 행동을 잘못하면 나쁘다!는 의미로 베드보이(Bad Bay)라는 단어를 말했는데요.
울 둘째 아들 아니라면서 하는 말이! 구드보이(Good Boy)랍니다. ㅜㅜ
오늘은 컨비이언스토어가 영어로 뭐지?라고 물었더니!!!
울 둘째!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세븐일레븐!이라고 말하네요!!!ㅜㅜ
이게 열심히 버는 돈으로 영어학원을 보내는 둘째 아들(초4)의 영어 실력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웃으면서 그 상황을 넘겼지만 아직도 뒷목이 얼얼한 영어 실력 후기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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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SONJI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진지하게 글을 썼나보네요!
요즘 워낙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렇게 말하니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마 저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제가 너무 진지하게 글을 썼나보네요!
요즘 워낙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렇게 말하니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마 저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MERCEDES님의 댓글
4학년이라면 뭔가 성적이나 결과치를 기대하는 학습보다는 그냥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놀이나 취미등을 붙여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영어랑 담 쌓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지금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영어랑 담 쌓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저는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느끼면 하겠지요!
안그래도 미국에 있는 외삼촌 보러간다고 해서 그럼 영어 공부 좀 해야할껄?! 그랬는데 저러구 있네요!
그냥 웃기기도 하고 어이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마 저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안그래도 미국에 있는 외삼촌 보러간다고 해서 그럼 영어 공부 좀 해야할껄?! 그랬는데 저러구 있네요!
그냥 웃기기도 하고 어이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마 저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하루한번님의 댓글
초 4.. 영어 중요하지만, 실력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어 헷갈리는 수준정도야ㅎ 그리고 어쩜 문법이나 기타 더 다른 쪽은 더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단어 헷갈리는 수준정도야ㅎ 그리고 어쩜 문법이나 기타 더 다른 쪽은 더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한번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웃기기를 좋아하는 둘째의 개그가 아니었을까?싶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있고 또 글을 잘 쓰기는 합니다!
필요하면 알아서 잘 하겠죠!^^
웃기기를 좋아하는 둘째의 개그가 아니었을까?싶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있고 또 글을 잘 쓰기는 합니다!
필요하면 알아서 잘 하겠죠!^^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요즘 아이들 주변 아이템 활용에 능합니다.
영어로 말이 나오면 아이폰 켜서 음성인식기능 활용하더라구요.
잔머리(?)로는 저보다 나은듯싶습니다!ㅋ
영어로 말이 나오면 아이폰 켜서 음성인식기능 활용하더라구요.
잔머리(?)로는 저보다 나은듯싶습니다!ㅋ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DeeKay님에게 답글
많이 먹고 싸는 초등 5학년같은 4학년에 개구쟁이입니다!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음.. 제 아들은 외국서 국제학교 2년 다녔는데.. 상어를 프라이즈(상) 랭고이즈(어) 라고 부름니다. Orz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매일한가한님에게 답글
남일 같이 않네요!!!
아드님이 개그를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ㅋ
아드님이 개그를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ㅋ
다미앙님의 댓글
귀여운데요? 영어는 언어라 꾸준히 하면 좋아지겠죠 ㅎㅎ. 한가지 말씀드리면 저 '구드보이' 이렇게 말하는건 영어가 제1언어인 제 딸도 그랬습니다. 이상하게 마지막 자음을 모음을 하나 더 붙인것처럼 소리내서 말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습니다.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다미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웃기고 싶어 그렇게 말했나!싶기도 합니다. 워낙 웃기는 것을 좋아해서!
아마도 웃기고 싶어 그렇게 말했나!싶기도 합니다. 워낙 웃기는 것을 좋아해서!
일리악님의 댓글
외국서 코로나 시절 미국학교에 아이 두명수업료 송금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들어왔습니다. 일년에 허공에 벤츠 두대씩 꼬박꼬박 던진건 멍청한 제 욕심입니다. 순리대로 힘빼고 설렁설렁...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악님에게 답글
허걱! 벤츠 2대를 허공에!!! 위로 드립니다.
저도 제가 그리 똑똑하거나 공부를 잘 하지 않았기때문에 공부로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와이프가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그 사이 낄 틈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순리를 따라.....!
저도 제가 그리 똑똑하거나 공부를 잘 하지 않았기때문에 공부로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와이프가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그 사이 낄 틈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순리를 따라.....!
SONJ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