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장이 갑자기 확 죽어버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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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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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이후 미쳐돌아가던 명품시계 시장이었는데
심지어 2022년에 스위스 갔을때 스위스도 물건이 없을 정도로 물량이 딸렸는데
주말에 가까운 쇼핑센터 갔을때 롤렉스매장 지나갔는데
한동안 실물도 못보던 gmt마스터, 시마스터 그리고 요트마스터가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비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싶기는 했는데 이 세개는 코시국 전에도 물건이 없었던건데
이것들이 진열대에 올라올 정도면 시장이 확 죽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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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픽님의 댓글
리세일 시장 메리트가 확 죽었어요.. 그래서 되팔이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소수의 특정 모델만 제외하면 워크인 구입 가능~
시계 뿐만 아니라 고오급 가방 브랜드, 쥬얼리 등등 전부 비슷한 상황 입니다.
시계 뿐만 아니라 고오급 가방 브랜드, 쥬얼리 등등 전부 비슷한 상황 입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롤렉스 앞 매장이 에르메스였는데 와이프가 어? 저 가방이 진열되어 있네 하더라고요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롤렉스, 에르메스는 원래 Display Only 재고가 있습니다.
재고는 잡혀있지만 판매는 금지된 전시 전용물품입니다. 약 올리는거죠. ㅎㅎ
다들 갖고 싶어하는 켈리나 벌킨은 지금도 입장했다고 살 수 없습니다.
재고는 잡혀있지만 판매는 금지된 전시 전용물품입니다. 약 올리는거죠. ㅎㅎ
다들 갖고 싶어하는 켈리나 벌킨은 지금도 입장했다고 살 수 없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작년까지 그 진열제품도 없었어요 진열대가 텅텅 빌 정도였거든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맞아요 작년에도 진열용까지 빼서 팔정도였죠
지금은 진짜 인기모델아니면 구매 가능하더군요
지금은 진짜 인기모델아니면 구매 가능하더군요
SuperVillain님의 댓글
코시국이 세계적 유동성 대폭발의 시기였다고 하더라구요
돈이 넘치니 과시적 소비재가 떡상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돈이 넘치니 과시적 소비재가 떡상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illain님에게 답글
그렇기는 합니다 선진국이라는 곳들에서 돈 푼게 엄청났으니까요
2themax님의 댓글
시계에 대한 기호가 점점 빠지는 게 아닐까요? 저만 해도 시계에 대한 기호가 확 줄어서 수트용 시계 한 개 빼고 정리했습니다. 번거로워서 스마트워치를 살 것 같지도 않고요.
네츄럴픽님의 댓글의 댓글
@2themax님에게 답글
럭셔리 시계 시장은 매년 상승하는 시장 입니다. 코로나 때 특수하게 더 뛰어 올랐던 것 일뿐... 코로나 이후 21~23년 시장도 계속 상승 했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뭔가.. 먼나라 얘기처럼 들리네요..
점점 나라살림이 팍팍해지고, 가정 살림이 팍팍해지고 가계부채가 핵폭탄이 되어가고 있고.. 내수가 줄고, 경제인구가 줄고, 노인세대만 늘어나서 미래가 팍팍하다.. 대한민국이 위기다.. 라는 얘기는 많이 들리는데 이런 명품시장은 마치 다른 나라 얘기처럼 호황이란 말이죠.
시계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더 묘한 기분이 드네요...
점점 나라살림이 팍팍해지고, 가정 살림이 팍팍해지고 가계부채가 핵폭탄이 되어가고 있고.. 내수가 줄고, 경제인구가 줄고, 노인세대만 늘어나서 미래가 팍팍하다.. 대한민국이 위기다.. 라는 얘기는 많이 들리는데 이런 명품시장은 마치 다른 나라 얘기처럼 호황이란 말이죠.
시계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더 묘한 기분이 드네요...
SaveMyanmar님의 댓글
시계뿐만 아니라 취미 및 명품 시장 자체가 하향곡선 제대로 탄것 같더라고요.
서민경제는 이미 박살난지 오래고요ㅠ
서민경제는 이미 박살난지 오래고요ㅠ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