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래자랑 싫어요” 폐지 요청…홍준표가 거절한 이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7 12:37
본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 폐지 요청에 대해 “공무원 사기 진작책”이라며 폐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설한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는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좀 아닌 것 같다”며 “이런 거 젊은 세대들 정말 싫어한다. 폐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홍준표 시장은 “젊은 세대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다”라며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대회를 여는 것은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고 답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5월 공무원 골프대회 때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당시 홍 시장은 “5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이 참가 공무원의 70% 이상이 돼 고위직의 잔치가 아니라 하위직의 잔치”라며 “비용은 모두 자부담이다.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봄축제 때는 골프대회를 열고 가을축제 때는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어울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40
댓글 8
/ 1 페이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요즘 골프가 많이 대중화 되어서 많이들 하죠.
공무원정도벌이면 충분히 할 만큼(뭐 매주 필드나가고 그런건 못하겠지만) 경제적인 취미가 되었다고 봅니다.
공무원정도벌이면 충분히 할 만큼(뭐 매주 필드나가고 그런건 못하겠지만) 경제적인 취미가 되었다고 봅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누가봐도 꼰 그자체인데 대체 저인간이 왜 20대를 대변한다는건지 알수가없네요.
규링님의 댓글
대구 사는 청년이 대구도 좀 더 좋은 도시 되게 해달라고 하는 이야기에도
싫으면 대구 떠나라고 하는 20대 대변인다운 말이네요.
싫으면 대구 떠나라고 하는 20대 대변인다운 말이네요.
Bursa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