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나라 필리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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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07 17:40
7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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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문장이지만, 쓸데없는 지적질을 하고 싶어집니다.



    ... '친구의 나라 필리핀과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

방명록에 상대 국가를 '친구'라고 호칭하는 것도 어색하고,

불필요하게 조사 '의'를 남발해서 문장을 어지럽히는 것도 별로 입니다.


무엇보다 이 짧은 문장조차 외우지 못해서

메모장을 몇 번이나 들여다보며 옮겨 적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저대로 저 자리에 앉혀놓아도 괜찮은 것일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저 쉬운 문장 조차도 암기하지 못하는데,

도대체 복잡한 국정을 어떻게 이끌 수 있을까요.

역시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김건희씨가 나서는 걸까요?

그냥 '아무 권한도 없을 일반인'이요?


도대체 저 문장은 누가 써준 것일까요?

윤석열 당선자가 저 문장을 직접 썼다면

저걸 못 외어서 몇 번이나 컨닝할 것 같지는 않고,

분명 누가 써준 걸 열심히 배낀 것일텐데,

저 문장을 보고 있으면 역시 뭔가 저의가 담긴 것인가 하고

말도 안되는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chatGPT와 몇 마디 질답을 주고 받아 봤습니다.

혹시 '이럴 수도 있어?'라고 물어보니, chatGPT가 이렇게 화답을 하네요.



    ... 2. 가능성 있는 복합 해석: "대한민국의 친구인 일본의 친구 나라 필리핀"

       의미:

         필리핀이 일본의 친구 나라이며,

         일본이 다시 대한민국의 친구라는 관계를 암시합니다.

       구성:

         친구의 나라: 여기서 '친구'가 일본을 지칭하고, 필리핀이 일본의 친구 나라임을 의미합니다.

         필리핀: 일본의 친구 나라로서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나타냅니다.

       이 해석은 문법적으로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드물고 복잡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문맥에서는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를 의도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단순하고 명확한 의미 전달이 선호됩니다. ...


물론, 말도 안되는 추측이고, 헛소리'일' 겁니다.



끝.

댓글 2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89.88)
작성일 17:41
대통령 서명란에 이름이 하나밖에 없네요?
굥동정부 아닌가요?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223.♡.86.219)
작성일 18:10
지랄 SM은 그렇게 광야를 부르짓더니만 이 인간은 죽어라 자유평화를 외치고 있네...
누가보면 공산국가에 사는줄 알겠구만.
민생, 서민 경제나 좀 살려라 이 술에 쩔은 꿀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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