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흑백요리사 소감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116.♡.153.205
작성일 2024.10.08 20:28
770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정말 재밌게 봤네요. 우승을 누가 하느냐, 이번엔 누가 탈락하느냐도 쫄깃했지만 하나하나 만들어낸 노력과 열정이 한사람 한사람 다 멋있었습니다. 

요리사 라는 직업이 이렇게 멋있는 거구나! 라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는  준우승 했는데 MVP 받은 메시 느낌도 있고 그러네요(제 마음속에서)

저희도 일하다가 보면 그러잖아요. 마지막에 마지막에는 그게 나다. 나라서 이렇게 일했고 그 작업물이 나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라고 느낄 때 있잖아요. 

모든 직업이 결국에 열심히 하다보면 나 자신과의 경계가 희미해지는데 그때가 멋있는 것 같아요. 이 시리즈는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 0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