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118.♡.84.178)
2024년 10월 9일 AM 12:44 · 수정됨(10. 10. 01:55)
집에 들어오니 열시입니다...
아내가 앉아있고 저녁 챙겨주냐 묻길래 괜찮다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오늘 어마니가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저희는 그리 반기는 결혼을 한것이 아니기에
아내도 쌓인게 많습니다...
그리고 타지 생활하다보니 둘다 친구가 없네요...
결국 옛날 아쉬운이야기 쌓였던이야기
이런것만 이야기 하다 끝났습니다
전 뭐 듣기만 합니다 제 업보고 아무리 행복하게 해주려 노력도 해봤지만 그 상처들이 안덮혀지기에..
그냥 오늘있었던이야기 책본이야기
티비에서 본 이야기 이런것만해줘도 되는데
내 이야기 안들어 줘도 되는데...
그래도 조금은 내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 할 사람이 없네요...
오늘도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겨우 정말 간신히 아기 살려서 기쁜마음에 보호자에게 설명했더니
막말로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말문이 막혔지만...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어디 하소연할곳 없어 저라시겠죠
전 아기 살렸으면 된겁니다 그거면됐죠
그래도 가까운사람이 한번쯤은 제 이야기를 들어봐줬으면 좋겠는데 힘들다 소리 한번 질러봤는데 그때뿐이더라구요...
포기해야죠
혼자술한잔하고 자야죠 내일은 오랜만에 쉽니다 아이들이랑 놀러가기로한 약속 지켜야죠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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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린
24.10.09 · 220.♡.166.165
토닥토닥 ㅠ -
은은비령
24.10.09 · 175.♡.75.77
여기에라도 이렇게 풀어 놓으시는 수 밖에요. -
까까만콤
24.10.09 · 14.♡.180.7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V
vite
24.10.09 · 59.♡.168.95
옆에 사람이 있는데도 외롭죠.. 고생하셨습니다.... -
마마이스토리
24.10.09 · 118.♡.103.65
아.. 동네시면 소주한잔 사드리고 싶네유.. -
ZZEROCOOL
24.10.09 · 121.♡.24.133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아기가 괜찮아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일을 하셨어요~내일은 힐링 하는 하루 만드세요~ -
레레시피
24.10.09 · 106.♡.9.105
힘내세요!! -
IistD어토
24.10.09 · 49.♡.48.40
힘내시고 푹 쉬셔요.
한글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
Eeou4
24.10.09 · 175.♡.143.81
사람을 살린다는게.. 저로선 인생내내 기억될 정말 뿌듯한 일일꺼같습니다. - E
elasticheart
24.10.09 · 84.♡.108.219
선생님 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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