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결국 대전을 못갔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10.10 09:15
396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새벽부터 병원 불려가는 바람에......

이틀전 온 아기가 새벽부터 안좋아져서 헬퍼다녀왔습니다.

빨리마친다고 마쳤는데 집에오니 11시라... 도저히 그시간에 대전 출발해서는 답이 안나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하고 경주로 발을 돌렸습니다

경주는 1시간30분이면 끊을수 있어서요..

황리단길이라는 곳을 작년엔가 처음 가 봤습니다..

차가 다니는 일직선 길을 황리단 길이라 하는줄 알았습니다만...

이번에 이리저리 돌아보니 엄청 골목골목 이런곳에도 가게가 있어? 할정도로 복잡하더군요

골목에서 길을 잃었는데 도무지 카카오맵을 봐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맛있는거 잘먹고 연도 날려보고 잘 쉬다 왔습니다

가을하늘이 정말 예쁘더군 그러고보니 하늘 올려다본지가... 이번 여름은 별로 안더웠네.. 하며 생각해보니..

제가 병원밖을 거의 안나갔더군요 ㅋㅋㅋ


덧. 어제 새벽에 쓴 글에..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당분간은 맘고생해도 묵묵히 지금처럼 살아볼까 합니다

    좀 아프긴 한데요 어쩌겠나요 이제것 이렇게 살아왔는걸

댓글 0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