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의 광기....(feat. 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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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미는 커피 입니다...
커피를 하나다면 늘 모든분들이 그러시듯..(누가?) 장비병에 빠지기 마련이죠...
저도 그렇죠..(복선깔아주고)
하지만 전 이왕이면 하얀색으로 장비를 깔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되도 않는 실력으로 브루잉을 한다고 드리퍼도 세라믹으로 샀어요..온도조절 오지게 어려워요..
그리고 그라인더도 샀습니다.. 바리아라는... 정전기에 미분이 대박인데 하얀색이라니...
사고나서 직감했습니다..아 실수였다..이때부터 하얀그라인더는 청소지옥이었습니다..
그래도 하얀색 집착을 못버렸고
나머지 용품들도 되도록이면 밝은 나무색으로 튀지 않게 악세사리를 맞췄습니다.
주전자(?)도 카페쇼가서 하얀색으로 샀어요 ㅠㅠ
그러던중 플레어 58이라는 수동 에스프레소를 들였죠..
문젠 이게 검정색이고..이건 아무리 봐도 검정색 말곤 답이 안나옵니다..
이때부터 균형이 깨집니다..
그 균형을 맞추고자(?) 하얀 그라인더를 하나 더 들입니다.. 드립커피 전용으로는 끝판왕이라는
펠로우 오드2를 하얀색으로...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여전히 플레어의 포스를 억누를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저도 그냥 블랙으로 맞춰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물주전자, 바리아, 오드2를 집으로 옮기고..(집 인테리어는 화이트톤이라..머신도 은색이고..)
어차피 집에서도 그라인더는 필요하니...(등짝은 남아나지 않겠지만요..)
그라인더는 새것은 너무 비싸니 바리아 대신 iTOP03 그리고 오드2 대신 오드1 블랙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전자는... 알리에서 타임모어 주전자 검정색으로 바꾸려구요...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순후추님의 댓글의 댓글
아 유진스타일님은 직장이 거의 집이시죠ㅠㅠㅠㅜ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죄다 EK43이더군요...-0-;;;
전 EK43은 어렵고.. EK4.3이라는 페이마601N 매트블랙..그거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래비티님의 댓글
전 아주 담백~히 수동그라인더, 서버, 드리퍼, 종이필터 끝~~ 입니당
어휴.. 막 저 세계로 빠져보고 싶은 충동이 ㄷㄷㄷ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무인단속기님의 댓글
드립을 안하니 장비도 그냥 2개뿐이네요..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