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3시간 전엔 음료는 피하는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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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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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젊은시절 잘 때는 항이뇨 호르몬이 잘나왔는지
자기전에 뭘 마시고 자도 문제가 없었는데
마흔 중반 먹고보니 그렇게 했다간 밤에 잠을 두번은 깹니다. ㅜㅜ
어젠 독한맘 품고 8시부터 암것도 안마셨는데 그래서인지 8시간 통잠 성공했군요
뭐 어쩌겠습니까 몸이 늙어서 안되면 생활패턴을 바꿔야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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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1님의 댓글
주야 교대근무하는데 야간근무할때 늦게 음료수 먹으면 그렇게 화장실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금년 초 요로결석 3cm 가량 큰거 걸려서 3달 넘게 고생한뒤로 더 그렇습니다...ㅜ.ㅡ...
그런데 웃긴게 집에선 또 괜찮더라구요. 어제도 자기전에 냉동망고에 우유 부어서 먹었는데...
참고로 나이는 반백요...
금년 초 요로결석 3cm 가량 큰거 걸려서 3달 넘게 고생한뒤로 더 그렇습니다...ㅜ.ㅡ...
그런데 웃긴게 집에선 또 괜찮더라구요. 어제도 자기전에 냉동망고에 우유 부어서 먹었는데...
참고로 나이는 반백요...
Winnipeg님의 댓글
저도 같은 문제... ㅜㅜ 방광 용량이 작아졌나봐요.
새벽에 두 번은 꼭 가네요.
새벽에 두 번은 꼭 가네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Winnipeg님에게 답글
좀 알아보니 늙으면 항이뇨 호르몬이 줄어서 평소처럼 방광이 찬다는군요 ㅜㅜ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항이뇨호르몬은 처음 들어봤네요. 검색해보니 이게 원래 수분을 재흡수 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홀몬인데 나이들어서 이게 부족해지면.... 그냥 내보내나보네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나이가 된건가요?! ㅜㅜ
까마긔님의 댓글
요즘 5시~6시 사이에 오줌이 마려워서 자꾸 깨게 되는데 그게 항이뇨 호르몬 때문이었군요ㄷㄷㄷ 소변 때문에 일찍 깨는 게 불만이었는데 이게 더 앞당겨지면....😱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까마긔님에게 답글
출근하려면 6:20쯤 깨면 딱 맞는데 언젠가부터 5:10에 쉬마려워서 꼭 일어나야 하죠.
라젠카의역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