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키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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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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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게시판에 인천에 도마뱀 잡으러 가는 유튜브가 올라왔었는데
그 영상 보다가 일산 아쿠아플래닛에서 곤충 파충류 전시전이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쿠아플래닛 가는 김에 파충류 전시도 같이 봤죠
평일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두분 계시더군요.
파충류 쪽은 여성분이셨는데 설명하면서 도마뱀을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질정도였어요
그리고 도마뱀 몇마리는 꺼내서 만져볼수 있게 해주셨는데
피부 질감이 까끌까끌 할줄 알았는데 너무 보드라워서 놀랐음
나가는 곳에 곤충이랑 도마뱀 판매를 하던데
한마리 사갈뻔 했네요
의외로? 얘들 사는 온도가 20-26도라고 해서
여름엔 안되겠구나 하고 맘정리 할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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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갤러리김님의 댓글의 댓글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얘는 느릿느릿 해서 핸들링 하기 좋더라고요. 납작한 발꼬락 움직이는거 귀엽 ㅋㅋㅋ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울아들 어렸을적 장수풍뎅이 애벌레 하나 받아와서
….
애벌레 2,000마리 되서 파주의 풍뎅이 업자에게 무료로 분양해주고 왔습니다.
참으세요.
….
애벌레 2,000마리 되서 파주의 풍뎅이 업자에게 무료로 분양해주고 왔습니다.
참으세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갤러리김님에게 답글
키워본게 그게 다는 아닙니다.
강아지 2마리(19년, 21년)
모란앵무(13년)
햄스터(2마리—>20마리)
소라게(30마리)
달팽이(5–>100마리)
현재
세네갈앵무 (2년째)
강아지 2마리(19년, 21년)
모란앵무(13년)
햄스터(2마리—>20마리)
소라게(30마리)
달팽이(5–>100마리)
현재
세네갈앵무 (2년째)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너무나 무서운 이야기네요...
저는 가지고 있는 식물들이 너무 잘 자라서 분양도 안되고 키우려니 너무 스케일이 커지고....
죽이는 것도 꺼림찍하고 해서 결국 안키우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그러면 더 하죠....
저는 가지고 있는 식물들이 너무 잘 자라서 분양도 안되고 키우려니 너무 스케일이 커지고....
죽이는 것도 꺼림찍하고 해서 결국 안키우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그러면 더 하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Hallo님에게 답글
강아지들은 결혼전 와이프가 키우던 개 한마리, 결혼후 키운 한마리인데, 둘이 저렇게 살다가 1개월차이로 갔습니다.
그 이후 개는 못키웁니다.
그 이후 개는 못키웁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크레는 키우기 편합니다. 한여름에 집안온도 30도 넘어갈일은 별로 없고, 한겨울에 집안온도가 10도까지 떨어질 일도 없잖아요. 먹이도 사료 줘도 되구요.
어차피 개체들 분리사육해야 하니 짝짓기 안시키면 불어날 일도 없구요 ㅎㅎ
어차피 개체들 분리사육해야 하니 짝짓기 안시키면 불어날 일도 없구요 ㅎㅎ
미라쥬님의 댓글
크레닌 이쁘고 작은 사육장에서도 잘살아요~ 다만 똥을 어마어마하게 싸서 자주 청소해줘야하는 것이 좀... 그래도 강아지 고양이보단 훨씬 편하죠
malloc님의 댓글
도마뱀 만질 때마다 너무 좋죠ㅋㅋ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오래 못 살 느낌이라 못 데려오고 있어요 ㅋㅋ
롭순님의 댓글
아이들이 강아지 키우자는 것을 크레스티드 게코로 막았는데, 암/수 교배시켰다가 지금 7마리로 늘어버렸습니다;;
kay83님의 댓글
제가 비어디 드래곤을 어렸을때부터 키우고 싶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들 어느정도 크니..
동물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 성화에 도마뱀 구경갔다가...
크레를 만진 아이들 성화에 한마리 두마리 입양해서 지금 7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크레의 장점은 온도 폭이 엄청 널뛰지 않으면 사람 사는 실내 기준으로 무리없이 키울수 있다는것.
먹이가 귀뚜라미와 밀웜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슈프만으로 키운다는 점..
(저도 슈프만 급여합니다..)
어느정도 교육이 되면 슈퍼푸드도 자율급식을 할수 있다는점..
엄청 모프가 좋은게 아닌 이상은 저렴하게 분양받고 초기 세팅이나 유지비가 별로 안든다는점.
(비어디는 uv램프에 전기료는 별도인데... 크레는 그런게 없어서요..)
단점은... 키우면서 렙타일쇼나 파충류샵 가면 다른 모프에 눈이 돌아간다는거죠...
애들마다 성격도 다 사람같이 달라서 어떤애들은 만져도 그래 만져라... 하는 애들도 있고..
겁이 많아서 건들면 후다닥 도망 다니는 애들도 있고..
사육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크레는 추천드리긴합니다~
동물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 성화에 도마뱀 구경갔다가...
크레를 만진 아이들 성화에 한마리 두마리 입양해서 지금 7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크레의 장점은 온도 폭이 엄청 널뛰지 않으면 사람 사는 실내 기준으로 무리없이 키울수 있다는것.
먹이가 귀뚜라미와 밀웜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슈프만으로 키운다는 점..
(저도 슈프만 급여합니다..)
어느정도 교육이 되면 슈퍼푸드도 자율급식을 할수 있다는점..
엄청 모프가 좋은게 아닌 이상은 저렴하게 분양받고 초기 세팅이나 유지비가 별로 안든다는점.
(비어디는 uv램프에 전기료는 별도인데... 크레는 그런게 없어서요..)
단점은... 키우면서 렙타일쇼나 파충류샵 가면 다른 모프에 눈이 돌아간다는거죠...
애들마다 성격도 다 사람같이 달라서 어떤애들은 만져도 그래 만져라... 하는 애들도 있고..
겁이 많아서 건들면 후다닥 도망 다니는 애들도 있고..
사육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크레는 추천드리긴합니다~
잎과줄기님의 댓글
최대 장점이 슈퍼푸드(사료)를 먹는 것입니다.
생먹이 먹여야 하는 파충류가 대다수인데, 이건 사육 난이도를 확 끌어내린 것이죠.
하도 많이 키워서 가격도 매우 저렴해졌으니(파사모 같은 개인거래 시장이 있어요.),
도전해 보세요.
여름도 별 무리 없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