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인간들은 집에서 피우는 거 아무 죄책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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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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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이 흡연놈이었는데,
집에서도 그냥 피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흡연 관련 방송 나오고 하면 신경쓰이지 않냐 했더니
아무 상관없답니다.
그 냄새 맡을 윗집은 무슨 죄냐 했더니,
에이 뭐 담배 좀 피운다고 그게 뭐 대수라고 그러면서
자기 알 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담배 때문에 PC가 빨리 맛탱이 가는 건
또 안타까워 합니다 ㅋㅋㅋㅋ
(흡연 시 나오는 물질이 팬에 눌러 붙으면서 빨리 맛이 간대요)
하.. 다세대 주택은 실내 금연 100% 법으로 정하고
적발 시, 벌금 정말 쎄게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라바나님의 댓글
PC뿐만 아니라 집에있는 모든 기기에 영향을 끼칠텐데요...ㅋㅋ
에어컨, 공기청정기는 틀기만해도 담배냄새 생성기 수준으로 바뀌고...
결국엔 본인도 맛이 가버렸나봅니다...
뭐 자기 와이프, 아이 앞에서도 피워제끼는 마약중독자들인데... 집이라고 소중할까 싶네요
에어컨, 공기청정기는 틀기만해도 담배냄새 생성기 수준으로 바뀌고...
결국엔 본인도 맛이 가버렸나봅니다...
뭐 자기 와이프, 아이 앞에서도 피워제끼는 마약중독자들인데... 집이라고 소중할까 싶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더 심각한거 말씀드릴게요. 어떤 사람이 저희 집 (단독주택)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피지마시라고 하니까 저희 집 앞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살던 사람이더군요. 자기 단지에선 안피고 ㅋㅋㅋ 남의 집 앞에선 잘만 피는거 보고 와 이거 진짜 심각한 사람이네 싶었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저런 종류의 인간들은 담배에서만 저러지 않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다른 민폐짓도 아마 서슴없이 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이나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인간들입니다. 저렇게 극도로 이기적인 인간들은 최대한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그런 놈이 예전 아랫집에 살았죠. 그래서 층간소음으로 돌려드렸습니다.
애들 좀 뛰는 게 어때서요???? 하고 돌려뒀더니 안 피더군요
애들 좀 뛰는 게 어때서요???? 하고 돌려뒀더니 안 피더군요
Breadwinner님의 댓글
저는 그런 인간이랑 함께 살았었는데 그냥 속으로
"폐암 걸러서 빨리 뒈져라~"하고 생각합니다
"폐암 걸러서 빨리 뒈져라~"하고 생각합니다
산들바람님의 댓글
그것도 문제고
길거리에 꽁초 버리고 가래침 뱉고 아주 난리죠.
담배 피우고 길에 꽁초 안 버리는 사람 못 봤습니다.
아주 죄의식도 없죠.
자기 주머니에 꽁초 넣는 건 너무 더럽지만 길거리에 버리는 건 아무 문제없다 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꽁초 버리고 가래침 뱉고 아주 난리죠.
담배 피우고 길에 꽁초 안 버리는 사람 못 봤습니다.
아주 죄의식도 없죠.
자기 주머니에 꽁초 넣는 건 너무 더럽지만 길거리에 버리는 건 아무 문제없다 고 생각합니다.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