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읽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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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248.♡.41.189
작성일 2024.10.11 15:38
8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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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입니다만, 철쭉이 한창이었던 철모르던 신입생 때의 오후 학생회관에서 사진으로 봤던 그 참혹함들을  '너'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끝이 어땠는지를 이미 알고 있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울컥 할 때마다 책을 닫고 마음을 추스리느라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댓글 4 / 1 페이지

안시기님의 댓글

작성자 안시기 (210.♡.23.199)
작성일 10.11 15:39
전 감히 읽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ㅠㅠ

0083님의 댓글

작성자 0083 (211.♡.235.69)
작성일 10.11 15:51
아침에 자차로 출근하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그 묘사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더 이상 듣기 힘들어 껐습니다.. 책으로 보고싶긴한데 저도 엄두가 나질 않네요..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248.♡.115.2)
작성일 10.11 16:05
너무 화나고 슬퍼서 부들부들.
518군인들 명단 공개 하고 일벌백계 해야 하는데...

외선이님의 댓글

작성자 외선이 (247.♡.250.67)
작성일 10.11 16:31
상당히 아픈 글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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