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님이 인터뷰 거부한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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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240.♡.55.50
작성일 2024.10.11 17:47
1,9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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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물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물을 잠가주세요..."

'소년이 온다'  '일곱개의 뺨' 중 '은숙'

저 대목이 생각납니다. 무슨 잔치라고...

댓글 4 / 1 페이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10.11 17:51
기자회견 거절한 건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온갖 기발것들은 또 이거 가지고 까겠지만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240.♡.55.50)
작성일 10.11 17:55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수상 거부 사유가 작품 내용과도 맥이 통하는 것 같아요.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22.♡.141.85)
작성일 10.11 17:53
습한 밤중에 살갖을 드러내봐야.. 모기떼(벌레)들만 달라들테니..
현 시국에 무게를 잘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10.11 17:57
와... 단 한 줄로 숙연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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