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그분 논란이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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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7:34
본문
(내용추가)
아, 우리 직원인 그 아이를 비난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참 똑똑하고 일도 잘하는 친구인데
이런 면에서는 무관심, 무지...까지는 좋은데
차라리 무관심/무지로 멈추지.... 싶어서요
ㅍㅋ에서 본 것만가지고... 판단을 내려버리니.. 그게 아쉬워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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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서 20대인 직원이 한 말입니다.
직원) "우리나라에서 노벨 문학상 탔던데요... 이름이 뭐더라.. '강산?'"
저) "아니, 한강"
직원) "그분 논란이 있던데..요?"
저) "무슨 논란?"
직원) "정치적인 논란이요"
저) "정치적? 어떤 정치적?"
직원) "모르겠어요. 커뮤니티에서 그러더라구요"
저) "5.18 관련 4.3 관련을 말하는 거야?"
직원) "(멋적게 웃으며) 잘 모르겠어요. 정치적인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고.. "
저) "..................(회사에서는 말을 말자)"
일 참 잘하는 아이인데..
하.. 답답합니다.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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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님의 댓글
이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정치적 견해가 없으면 그게 무슨 지식인입니까? 펨코 놈들의 대가리 수준이 그러하니 개병신 말종놈들이란 소릴 듣죠.
고슷케이님의 댓글
한강 작가는 글로 말을 했드시... 우리도 입으로 말을 해야합니다. 말을 말면 그들은 뭐가 잘못인지 모를테지요.
마이클클레이튼님의 댓글
인생을 평생 비겁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친일파부터 군사정권까지 늘 먹히던 방법~
AlexYoda님의 댓글
아끼시는 분이시라면 잘 타이르고 가르쳐서 교화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하는게 아니라 이랗게 말하지만..사실 저도 그러다 지친지 오래라서...
콘헤드님의 댓글
그런 평가를 하는 놈들이 가장 정치적으로 편향된 ㅅㄲ들입니다.
누가 그러던데요라고 하면서 자기 생각조차 자신있게 말할 용기조차 없는 모지리들이죠.
누가 그러던데요라고 하면서 자기 생각조차 자신있게 말할 용기조차 없는 모지리들이죠.
mtrz님의 댓글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는 남의 평판을 폄하하는 말을 하는 것은
게다가 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그러더라는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이 악의적이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의 하나라는 말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는 거죠.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땐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차려. 임마.'
게다가 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그러더라는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이 악의적이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의 하나라는 말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는 거죠.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땐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차려. 임마.'
WinterIsComing님의 댓글
그냥 가볍게 넘기세요....
"노벨상 앞에 다 꿇어!!!!"
"노벨상 앞에 다 꿇어!!!!"
광또리님의 댓글
펨코와 일베의 공통 속성 중 대표적인 것은 비겁함이라고 봅니다. 표면적인 태도에서도 비겁하지만 내면적으로 자기 자신을 속이는 비겁함에도 능숙합니다. 해충이 있으면 약을 쳐야 하는데 그 인간해충들에게 어울리는 약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봤을 때 경멸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미야옹미야옹님의 댓글
일 잘한다라…
저는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일 잘한다고 잘못된 가치관과 생각, 말들로 사회 곳곳에서 목소리 내며 악을 구축하는 무리들이 사회의 큰 문제를 일으킨가고 봐요.
일은 좀 더 못하더라도 정신이 올바른 사람이 많아져야 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저는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일 잘한다고 잘못된 가치관과 생각, 말들로 사회 곳곳에서 목소리 내며 악을 구축하는 무리들이 사회의 큰 문제를 일으킨가고 봐요.
일은 좀 더 못하더라도 정신이 올바른 사람이 많아져야 하는 대한민국입니다.
llaaff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