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전란의 무게를 살린 강렬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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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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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은 국민과 싸우고, 의병은 적과 싸우는 장면 대비는 압권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망하는 왕은 이유가 있는 법이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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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슷케이님의 댓글
동학농민운동. 정규군만으로도 안돼서 외세까지 끌어들여 민중을 진압했잖아요. ㅠ
이번 주말에 볼 것이 생겼네요. + _ +
이번 주말에 볼 것이 생겼네요. + _ +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의도적으로 대비되도록 넣은 거 같더군요. 다른 부분은 그냥 그런 데 그 부분만큼은 영화의 주제를 제대로 표현했던 장면 같았습니다.
선플라우어2님의 댓글
일부 언론사 벌써 까대기 시작합니다. 영화 봤습니다. 어제. 국내영화 중 한 10년 간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정치권력에 빌붙어 먹고 사는 이들은 지금도 잘살고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 주었으니 그걸로도 전 백점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포저스티스님의 댓글
저도 그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강동원을 위한 영화구나.. 진짜 멋지더군요ㅎ
만두꽃님의 댓글
다들 같은 느낌으로 보셨군요.
물론 각색되었겠지만 수백년 전의 조선에 비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뭐가 나아진 건가 하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불편할 x들이 많겠다 싶습니다.
물론 각색되었겠지만 수백년 전의 조선에 비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뭐가 나아진 건가 하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불편할 x들이 많겠다 싶습니다.
마을이님의 댓글
적과 싸우고, 우리 편을 지키라고
그만한 돈과 대우를 해주는 건데
매번 자기 자리 위협하는 같은 편을 쳐내느라
정작 적과는 손 잡는 잡것들입니다. -_-;;